독일, 인구수 총 8280명으로 증가
독일의 인구수가 총 8280만명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면서 2002년 이래 기록적인 수치를 나타냈다.
독일은 지난 2012년 이래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사진출처: tagesschau.de)
연방 통계청의 발표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지난 27일자 독일의 주요언론들에 의하면, 2016년 말 독일에 거주하는 인구수는 약 8280만명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이는 전년도 대비 약 60만명이 더 많은 수치이다. 통계청의 이러한 추측이 확인된다면, 현재 독일의 인구수는 지난 2002년 말
8250만명의 인구수를 보였던 이래 가장 많은 인구수로 기록을 세우게 된다.
독일의 인구수는 지난
2012년 이래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다. 무엇보다 평균 이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이주민들의 유입이 그 이유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작년한해 독일로 들어온 사람들의 수는 독일을 떠난 사람들의 수보다 최소 75만명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전년도인 2015년 110만명으로 기록을 세웠던 것보다 확연히 적은 수치이지만, 과거 1992년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독일의 작년한해 인구증가는 이주민들의 유입뿐만 아니라,
신생아의 증가도 한몫한 모습이다. 2016년 독일에서 태어난 신생아의 수치는 전년도 대비 조금 증가하면서,
그 수치가
73만명에서 77만명 사이로 추측되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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