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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6 22:03
영국 지난 1월 경기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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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지난 1월 경기 주춤 2017년 첫 한달여간 영국 경기가 잠시 주춤했던 것으로 보도되었다. 영국 공영 방송 BBC에 따르면 지난 1월 영국 서비스 분야의 구매 관리 지수는 지난해 12월 56.2에서 1.7 떨어진 54.5를 기록했다. 이는 영국에 본거지를 두고 있는 시장조사 연구기관 업체인 마킷 (Markit)의 자료를 토대로 한 보고로, 해당 업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50이 넘는 구매 관리 지수는 호황을 뜻한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킷의 조사에 의하면 서비스 분야 이외 제조 분야, 그리고 건설 분야 등도 지난 한달 잠시 둔화기를 겪었다. 하지만 마킷은 “영국의 2017년 1분기 성장을 긍정적으로 점치고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 세달여간 0.5%의 성장률을 전망했다. 마킷의 이러한 분석은 지난 5월 이후 가장 낙관적인 여론에 의거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일 목요일 영국 은행은 2017년 연간 성장률을 2%로 전망, 공식 발표했다.
하지만 영국의 유럽 연합 (European Union, 이하 EU) 탈퇴 (이하 브렉시트)로 인한 인플레이션과 수입품의 가격 인상은 피할 수 없는 것으로 여겨진다. 브렉시트로 인한 인플레이션 때문에 현재 영국 기업들이 수입품으로 지출하는 비용이 지난 2011년 3월 이후로 가장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2016년 연간 인플레이션 수치는 지난 11월 1.2% 증가를 기록 후 지난 12월까지 꾸준히 오르며 1.6%로 마감했다. 영국 은행은 지속 될 전망인 파운드 약세로 인해 2017년의 인플레이션을 2.7%로 점치며, 2% 미만을 유지하도록 힘쓰겠다고 발표했다. <사진: BBC 캡쳐>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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