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의 임신 발표 포스팅,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사진에 등극
팝스타 비욘세(@beyonce)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팬들에게 알린 쌍둥이 임신 발표 게시물이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시물에 등극했다. 비욘세의 포스팅은 24시간 만에 7백만 ‘좋아요’를 돌파하고 현재 8백만 ‘좋아요’를 넘어섰다.
그동안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인기 있는 포스팅은 미국의 배우 겸 가수 셀레나 고메즈(@selenagomez)가 공유한 사진으로 6백만 개 이상의 ‘좋아요’를 자랑했다. 비욘세는 임신 발표 포스팅 이후 11시간 만에 셀레나 고메즈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처럼 인스타그램은 전 세계 뮤지션들이 자신들의 주요 소식을 팬들과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으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스타그램의 전 세계 월 활동 사용자는 6억 명에 달하며 국내에서는 매월 600만 명이 넘는 사용자들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한편 2008년 힙합계 거물 제이지와 결혼한 비욘세는 슬하에 딸 블루 아이비를 두고 있다.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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