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인들, 이주민 증가로 신변에 불안함 느껴
여성들의 다수가 독일에서 안전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주민들의 증가로 인한 두려움은 증가한 모습이다.
(사진출처: MiGAZIN)
독일 부북지역 공영방송 NDR의 위탁으로 실시된 최근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보도한 지난
7일자 이주전문 매거진 MiGAZIN에 의하면,
독일인들의 75%가 독일의 공공장소에서 안전하다고 느끼고 있다.
여성의 27%만이 반대로 불안함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세명중 한명의 여성들은 지난 2년간 증가한 이주민들로 인해 불안함을 느낀다고 답했다.
전체 설문답변자의 51%는 특정 그룹으로 인해 위협을 느끼지 않고 있는 반면,
32%의 사람들은 외국인이나 난민들로 인해 가장 큰 위협을 느낀다고 답했다.
전반적으로 많은 독일 사람들이 지난 2년간 행동에 변화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 가운데, 여성의 62%가 어두운 밤중에 특정 거리나 공원들을 되도록이면 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36%는 2년 전보다 밤중에 거리나 공원을 다니는 일을 더 자제하고 있는 모습이다.
밤중 대중교통 이용을 피한다는 여성들의 비율은 31%였으며, 2년 전과 비교해 밤중 대중교통을 더 피한다는 여성의 비율은
45%로 나타났다.
더불어, 호신용 스프레이 등을 소지하고 다닌다는 여성의 비율은 13%로 나타났고, 2년 전과 비교해 호신용 물품을 더 소지한다는 여성의 비율은
65%로 절반이 넘는 모습이다.
NDR방송사의 위탁으로 여론조사기관 Dimap가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독일 거주인을 대표할수 있는 총 1012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eurojournal09@eknews.net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