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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열사’가장 어울리는 배우 순위 톱10

by eknews posted Mar 0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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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열사’가장 어울리는 배우 순위 톱10



'유관순 열사 역에 캐스팅하고 싶은 여배우’순위에 김고은·박보영·심은경 씨(왼쪽부터) 가 선정됐다. 
국방일보가 제98주년 3·1절을 앞두고 장병 208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유관순 열사 역에 캐스팅하고 싶은 여배우’순위 톱10에는 방송계와 영화계, 광고계에서 저마다의 개성과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신세대 여배우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설문에서 드라마‘도깨비’(tvN)에서 열연한 배우 김고은이 전체 참여 장병 가운데 22.2%에 해당하는 464명으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1위에 선정됐다.

장병들은 “꽃다운 나이에 조국 독립을 외친 유관순 열사의 감정연기를 최대한 이끌어 낼 것 같다”,“뛰어난 연기력, 개성과 매력 넘치는 외모, 어떤 옷을 입혀도 잘 어울리는 하얀 종이 같은 배우라서”,“이미 도깨비에서 보여준 절절하고 애틋한 연기가 유관순 열사의 한이 서린 목소리나 독립을 갈망하는 외침에 어울릴 것 같다”,“고문 받는 장면이나 결의의 찬 모습을 본인 특유의 색깔로 진지하게 표현할 듯”,“과거‘성난 변호사’라는 영화에서 검사 역할을 연기한 김고은의 모습과 일제의 강압에도 굴하지 않고 ‘대한 독립 만세!’를 외쳤던 유관순 열사의 모습이 오버랩 된다”등의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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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군인의 딸’(육군특전사령부 예하 흑표부대 전 주임원사), 박보영(228명·10.9%)이 차지했다.
장병들은 “어느 프로그램에서 자신이 가장 존경하는 역사적 인물이 유관순 열사라고 답하는 것을 봤다. 존경하는 인물을 연기하면 더 잘 할 것 같아서”“유관순 열사의 앳되면서도 강인한 이미지, 그리고 애국심과 감성을 고루 표현할 수 있는 배우는 박보영!”“외모뿐 아니라 평소 헤어스타일까지 유관순 열사와 잘 매치 된다”라고 다양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영화‘써니,수상한 그녀,조작된 도시' 등에 출연한 연기파 배우 심은경(185명·8.9%)이 3위에 올랐다.
또 사극과 시대극으로 사랑받아온 여배우들이 다수 포함됐다.
드라마‘육룡이 나르샤’(MBC)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한예리(171명·8.2%)가 4위, 퓨전사극‘구르미 그린 달빛’(KBS2)에서 남장 여장‘홍라온’역을 연기한 김유정(151명·7.2%)이 5위, 영화‘암살’에서 여성 독립운동가를 연기한 전지현(142명·6.8%)이 6위, 드라마‘동이’(MBC)의 한효주(135명·6.5%)가 7위, 드라마‘옥중화(MBC),각시탈’(KBS2)'의 진세연(112명·5.4%)이 8위, 지난해 영화‘검은 사제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차세대 충무로 퀸으로 떠오른 박소담이 103(4.9%)표를 받아 9위, 마지막으로 지난해 영화‘덕혜옹주’로 큰 사랑을 받은 손예진(97명·4.6%)이 10위를 차지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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