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올 한해 수출 붐으로 시작
독일이 올 한해를 수출 붐으로 시작했다.
지난 1월 수출량이 무려 1000억 유로 가치에 달한 모습이다.
(사진출처:faz.net)
연방 통계청의 자료 발표를 근거로 보도한 지난 10일자 독일 주요언론들에 의하면, 지난 1월 독일의 수출량이 전달과 비교해 2.7%가 증가하면서, 그 가치가 1000억 유로에 달했다. 전년도 같은달과 비교하면 11.8%나 증가한 양이다. 전달인 12월 독일의 무역이 3%가 감소하는 등 주춤한 결과를 보였던 것에 따라 경제전문가들의 1월달 수출량 예측은 2.0% 증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알려져와,
더 놀랍다는 분위기다
하지만, 유럽을 제외한 세계의 다른 국가들의 1월달 전체 수출무역은 17.7%로 크게 성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유럽연합 국가들의 1월달 수출무역은 8% 성장에 머무른 결과를 보였다.
독일 상공업 DIHK은 세계 경제가 다시 활기를 되찾는 분위기에 힘입어 독일의 2017년 전체 수출업 또한 3%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트럼프 정권의 앞으로의 정치행보와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앞으로의 발전에 위험요소로 남아있어 예측이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1월달 독일의 무역은 수출뿐만 아니라, 수입 또한 증가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전달과 비교해 3%가 증가했으며, 전년도 같은달과 비교해 11.7%가 증가했다. 1월달 전체 수입량은 840억 유로 가치에 달한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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