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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정부, 독일사회의 분열 경고해


지난 23일자 독일의 주요언론들은 쥐트도이췌짜이퉁지가 미리 입수한 정부 보고서를 근거로 보도한 내용을 일제히 보도하며, 연방정부가 독일의 심각한 사회적 분열을 경고하고 나섰음을 전했다.


1.jpg 

 (사진출처: stern.de)


독일 정부의 빈부 보고서에 따르면, „빈부 격차가 너무 커지게 되면, 노력으로 취득한 부가 불노소득으로 여겨지는 일이 우세하게 되며, 이는 점차적으로 경제적 사회적 규정들을 인정하는 분위기를 감소시킨다 

 

일반 서민들은 자신의 노력들이 충분하게 존중되어지지 않는다고 느끼게 되면서, 이들이게는 자신과 자녀들의 나은 지위적 상승이 아주 중요하게 여겨질수 있으며, 이러한 생각들에 의구심과 회의감이 들게되면, 사회적 모든 계층간에 불안을 초례할수 있다는 것이 독일 정부가 걱정하는 부분이다.  


연방 보고서에 의하면, 독일은 10% 가계가 전체 세전 자산의 절반 이상을 소유하고 있으며, 독일 가계의 50% 소유한 자산은 전체 1% 이상에 불과한 모습이다. 독일정부는 이러한 빈부격차에 있어 부의 크기만이 사회정치적 문제를 야기하는 것만이 아니라, 이러한 부가 불노소득에 근거하고 있는 경우가 잦은것이 문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보고있다.


실제 독일 자산가의 2/3 재산상속이나 증여로 부를 축적한 모습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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