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2011년 이래 가장 큰 성장 이뤄내
유로존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예상보다 더 큰 성장을 이루고 있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이 성장 감소를 예측했던 것과 다르게, 지난 3월 놀라운 경제력을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미국 시장조사 및 컨설팅 그룹인 IHS Markit의 최근 조사결과를 인용해 보도한 지난 24일자 독일언론 슈피겔 온라인에 의하면,
유로존의 경기가 지난 11년전 이래 최고로 활발한 모습이다.
50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결과,
지난 3월 유로존의 경제지수Einkaufsmanagerindex가 0.7포인트 상승해 총 56.7포인트 결과를 나타내면서,
2011년 4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반대로 수치가 감소한 55.8포인트를 예상해 왔었다. 이번 경제지수의 50 포인트 이상은 경제성장을 의미한다. „경제성장과 수주,
그리고 직업활동에 있어 가속이 붙고있는 성장세는 유로존의 다이나믹한 힘이 올해 두번째 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IHS Markit eovy 크리스 윌리암슨(Chris Williamson)의 의견이다.
이러한 유로존의 도약에는 무엇보다 독일과 프랑스의 경제력이 뒷받침 되고 있으며, 나머지 유로존 국가들은 여전히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10년간 가장 긍정적인 모습으로 평가되고 있다.
유로존의 첫분기 마지막달의 성과는 올해 첫분기의 국내총생산을 0.6%의 결과로 이끌수 있을 것으로 보면서, 2016년 말 0.4%의 결과보다 빠른 성장의 결과를 나타낼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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