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7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국민인식 개선으로 자녀학대와 가족원 폭력 감소해

가정폭력 근절에 대한 국민인식수준이 제고되고 신고의사가 높아지면서, 자녀 학대와 가정폭력률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가족부 조사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신체적 학대, 정서적 학대, 방임 행위 등 자녀학대율의 경우 만 18세 미만 자녀를 둔 응답자 가운데 지난 1년간 자녀를 학대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27.6%(여성 32.1%, 남성 22.4%)로, 2013년 46.1%에 비해 18.5%p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형별로는 정서적 학대 25.7%, 신체적 학대 7.3%, 방임 2.1% 순으로 정서적 학대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여성의 자녀학대율이 남성보다 높은 것은 주로 여성이 자녀양육과 교육을 여성이 주로 혹은 전적으로 결정한다는 응답이 35.0%, 남성이 결정한다는 응답은 7.5%, 함께 결정한다는 응답은 57.5%로 나타나 여성이 자녀 양육과 교육을 주로 담당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가족원폭력률의 경우, 만 65세 미만 응답자가 지난 1년간 배우자를 제외하고 부모나 형제자매, 배우자의 부모, 친척 등 가족원으로부터 폭력을 경험한 피해율은 3.7%(2013년 7.0%)이며, 반대로 가족원에게 폭력을 행사한 가해율은 3.6%(2013년 9.8%)로 나타났다. 

유형별로 피해율은 정서적 폭력 3.2%, 신체적 폭력 1.1%, 경제적 폭력 0.6%, 가해율은 정서적 폭력 3.1%, 신체적 폭력 1.1%, 경제적 폭력 0.4%로, 정서적 폭력 비율이 대체로 높게 나타났다. 

노인학대 피해율은 만 65세 이상 응답자가 지난 1년간 자녀, 사위, 며느리, 손자녀 등 가족원으로부터 학대를 경험한 비율은 7.3%(2013년 10.3%)였다. 

유형별로는 정서적 학대 6.5%, 경제적 학대 1.5%, 방임 1.4%, 신체적 학대 0.4%순이었다. 

가해자는 아들·딸인 경우가 69.5%로 가장 많고, 사위·며느리 20.2%, 손자·손녀 7.0% 순이며, 응답 피해자가 가해자와 동거하는 비율이 28.6%였다. 

응답자가 생각하는 가족원의 학대이유는 ‘나에 대한 부양부담으로’는 응답이 36.4%로 가장 높았고, 이어 ‘해당 가족원의 스트레스로’ (29.4%), ‘이유를 모르겠다.’(15.6%), ‘해당 가족원이 내가 좋은 부모가 아니었다고 생각해서’(10.4%) 순이었다. 

노인학대 발생 시 주위에 도움을 요청한 응답자는 없었으며 이유는 ‘가족이라서’(61.1%), ‘창피하고 자존심이 상해서’(23.3%), ‘그 순간만 넘기면 되어서’(15.6%)라고 응답했다. 

가정폭력 발생 시 경찰에 신고하겠다는 응답률이 2013년보다 높아져 가정폭력에 대한 국민인식이 크게 개선되었음을 시사했다. 

1084-사회 1 사진.jpg

부부폭력이 본인의 가정에서 발생할 경우 61.4%가, 이웃 가정에서 발생할 경우 65.0%가 신고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자녀학대가 본인의 가정에서 발생할 경우 72.9%가, 이웃 가정에서 발생할 경우 77.1%가 신고하겠다고 응답했다. 

신고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본인 가정인 경우 ‘가족이므로’, 이웃 가정인 경우 '남의 일이므로’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가정폭력 감소를 위해 요구되는 정책 1순위는 ‘폭력 허용적 사회문화 개선’(24.9%)이었으며, 다음으로 ‘가정폭력 관련 법 및 지원서비스 홍보’(15.5%), ‘가중 처벌 등 가해자에 대한 법적 조치 강화’(13.6%), ‘학교에서 아동기부터 폭력 예방교육 실시’(12.2%)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 유로저널 김태동 기자
eurojournal1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6800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9706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0703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1290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5411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8288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2322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9952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6187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3452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5447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6360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6061
36099 국제 뉴욕증시 불과 16개월 만에 10조 달러 사라져 2009.03.02 1252
36098 국제 산은, “미 주택시장 회복 당분간 어려울 듯” 2009.04.15 1252
36097 국제 WHO “전 세계 신종플루 감염자 1419명” (펌) 2009.05.07 1252
36096 스포츠 돌풍 번리잡고 2연속 칼링컵 결승 진출, 맨유와 승부 file 2009.01.27 1252
36095 스포츠 '김주성 4Q 폭발' 동부, KCC 꺾고 홈 3연승 file 2009.03.10 1252
36094 스포츠 한국 축구, 호주 격파하고 아시아 맹주 확인 2009.09.09 1252
36093 경제 권영세 의원 “이상득도 쇄신 대상” 공개 거론 2009.05.12 1252
36092 경제 박지원 의원 "MB 한미정상회담은 실패했다" 2009.06.23 1252
36091 경제 하반기 경제 플러스 성장. “올 성장률 -1.5% 달성” 2009.08.04 1252
36090 경제 G20 "확장적 재정·통화 정책기조 유지" 2009.09.08 1252
36089 국제 여덟 쌍둥이 생애 첫 나들이 (펌) 2009.09.22 1252
36088 스포츠 세계피겨선수권 갈라쇼,김연아 무결점 환상연기 file 2008.03.28 1252
36087 스포츠 한국 농구 사상 첫 5차연장전, 각종 최다 기록 양산 file 2009.01.27 1252
36086 스포츠 영국 프리미어리그 김두현, 환상적 골날려 file 2009.01.27 1252
36085 스포츠 우즈와 최경주, "요즘 많이 힘들어 보인다." (펌) 2009.05.12 1252
36084 스포츠 독일 분데리스가 차두리, '시즌 1호골 작렬' 2009.09.01 1252
36083 스포츠 [스포츠] 유럽 원정 2무승부 '북한' 월드컵 8 강 노린다 2009.10.21 1252
36082 경제 한·EU, FTA 연내 타결 합의 2008.05.16 1252
36081 경제 현대기아 수소연료전지차 美 대륙 횡단 성공 file 2008.08.26 1252
36080 경제 한은 금리동결 “경기하강 길고 깊어질 것” file 2009.03.13 1252
Board Pagination ‹ Prev 1 ... 490 491 492 493 494 495 496 497 498 499 ... 2299 Next ›
/ 229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