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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3 17:53
현실화된 브렉시트, 메르켈 총리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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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화된 브렉시트, 메르켈 총리의 반응 영국이 유럽연합 탈퇴 신청서를 제출한 후 독일 총리 앙겔라 메르켈 (Angela
Merkel)은 슬픈 모습을 보였으나, 언제든지 타협할 용의가 있음을 강하게 내보였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 29일자 슈피겔 온라인은 독일 메르켈 총리가 „우리는 강하고 중요한 회원국을 잃었다“면서, „독일과 다른 유럽연합 파트너들은 오늘과 같은 날을 원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유감을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3월 29일 영국이 유럽연합을 탈퇴하는 공식적인 신청서를 제출한 이유이다.
영국 총리 테리사 메이 (Theresa May)는 브뤼셀에 신청서를 제출한 후,
„이는 역사적인 순간“이라면서, „이제 더 이상 되돌릴수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독일 메르켈 총리는 „유럽연합은 브렛시트 현실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면서, „오늘은 또 하나의 시작의 날“로 „이제 27개국의 연대를 지속할 떄“라고 말했다.
또한, 메를겔 총리는 메이 총리와 브렉시트 신청서를 공식 제출하기 전날 전화통화를 통해서 서로간의 밀접한 교환을 약속했음을 알리면서, „영국와 유럽연합이 밉접한 파트너로 남기를 원한다“고 말하며,
독일은 앞으로 브렉시트에 따른 크고 작은 영향들에 많은 준비가 되어있음을 시사했다.
영국이 공식적으로 유럽연합 탈퇴과정을 밟게 된만큼,
남아있는 27개의 유럽연합 회원국은 돌아오는 29일 특별회담을 열어 영국과의 마지막 협상기준을 결정하게 된다. 영국과 유럽연합과의 이러한 협상과정은 앞으로 2년이 걸릴 것으로 전해진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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