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09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지수 상승




프랑스에서 노동, 환경 사회전반적 이익과의 동반추구를 시행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정책에 드는 비용은 기업수익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이러한 정책이 사회환경의 질을 높혀 기업이익으로도 환원되는 효과를 가져온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프랑스 일간지 크르와La Croix 따르면 프랑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준은 OECD 평균보다 높으며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하지만 반경쟁행위와 부패 문제는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다.


환경평가플랫폼EcoVadis 경제부관할 기업지원조정담당Le Médiateur des entreprises 평가서에 의하면 프랑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RSE 긍정도는 세계 4위에 올랐다. 2 평가에서 60개국 7 수준이었던 것에 비하면 빠른 속도고 발전되고 있다는 평이다.


이번 평가서는 OECD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남아프리카) 국가 60개국의 기업 사례를 비교했으며 3470개의 프랑스 기업이 평가 대상에 올랐다. 환경, 사회문제, 기업윤리 그리고 구매책임 가지 측면을 고려해 평가했으며 프랑스는 기준 100 48,3점을 받았다. 지난 2015 이후 10% 오른 수치다. 특히 OECD 평균 7%, BRICS 기준 4% 높다.


프랑스 기업 63% RSE정책이 적합하거나 모범적이라고 평가되었다. 2015, 44% 기업의 적합, 모범도는 2% 불과했다. OECD국가들도 2015 41%였던 적합과 모범사례가 51% 상승해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정책이 전반적으로 나아지고 있다.


프랑스 기업들이 높은 점수를 받은 부분은 고용관련 노사관계문제다. 프랑스는 50,7포인트를 받아 영국과 스웨덴을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사회적 책임 평가기준을 충족시키는 기업수가 15포인트 상승한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기업들의 사회정책을 평가를 위해 기관은 고용인의 건강과 안전, 노동조건, 노사정의 사회적대화, 경력관리 교육분야를 기준으로 삼았다. 또한 아동노동, 강제노동, 차별과 성희롱 인권존중 기준도 적용해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sociale.jpg



반면 여전히 개선해야 분야도 눈에 띈다. 부패와 반경쟁행위 책임정보관리를 고려한 기업윤리부분의 평점은 41,8포인트다. OECD 42,3포인트보다 낮으며 49,2포인트인 영국에 많이 뒤쳐져 조사대상 국가 17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2 23% 불과했던 긍정적 평가 기업 비율이 올해 43% 상승해 상황이 나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한편 대기업의 경우 73% 사회적 책임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비해 중소기업PME 중견기업ETI 60% 상대적으로 낮지만 지난 2년간 9% 상승해 희망적이라는 평이 따른다. 이번 평가서에 따르면 중소중견기업의 사회적 참여정책이 확산되고 있는 것은 대기업의 역할이 크다. 지리학적 면에서 수익성이 나은 인접 업체들에게 하청을 주는 대기업의 요구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RSE 평가가 높을 수록 새로운 시장 이입이 더욱 용이하기 때문이다.  

 


<사진출처 : 크르와>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9
6079 프랑스 담배 포장 동일화에도 불구하고 매출 증가 file eknews10 2017.04.17 2500
6078 일상 속 불안감 느끼는 프랑스인 늘고 있다 file eknews10 2017.04.17 1851
6077 프랑스, 임금과세 OECD국가 중 상위권(1면) file eknews10 2017.04.17 1643
6076 프랑스 소규모 사업주들 실업으로 고통 받는다 file eknews10 2017.04.11 1834
6075 프랑스 에어비엔비Airbnb 이용율 증가 file eknews10 2017.04.11 3021
6074 프랑스 아베 피에르재단, ‘공공정책 개선하면 노숙자문제 해결 가능’ file eknews10 2017.04.11 2655
6073 프랑스 망명 신청율 소폭 상승 file eknews10 2017.04.11 2332
6072 프랑스, 2017년 1분기 경제성장률 0,3%, 예상보다 저조(1면) file eknews10 2017.04.11 2121
» 프랑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지수 상승 file eknews10 2017.04.03 2092
6070 프랑스 청년세대, 투표율 하락추세와 함께 우경화 경향 짙어져 file eknews10 2017.04.03 1831
6069 프랑스, 진료대기시간 너무 길다 file eknews10 2017.04.03 2241
6068 파리에서 성차별 광고 사라진다 file eknews10 2017.04.03 2500
6067 프랑스 관용지수 상승한 반면 외국인에 대한 편견 여전(1면) file eknews10 2017.04.03 2678
6066 한·프랑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교류협약 체결 eknews 2017.03.28 1501
6065 프랑스, 제조공장 폐업/신설율 균형 추세로 들어서 file eknews10 2017.03.28 1772
6064 프랑스 철도청, 저가열차 늘린다 file eknews10 2017.03.28 2765
6063 파리테러 후 활기 되찾는 공연문화계 file eknews10 2017.03.28 1957
6062 프랑스, 외국인 투자 2016년 최고 기록 file eknews10 2017.03.28 1660
6061 2050년의 파리시, 탄소 없는 친환경도시로의 전환(1면) file eknews10 2017.03.28 2469
6060 2017년 상반기 프랑스, 불황 벗어나지만 구매력 둔화 전망 file eknews10 2017.03.21 1559
Board Pagination ‹ Prev 1 ...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