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맞춤형 유아숲 교육 공간 조성
세종시에 도심 속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맞춤형 유아숲 교육 공간이 조성된다.
산림청에 따르면 LH가 유아숲체험원을 적기에 조성하며 산림복지진흥원은 다양한 숲교육 프로그램 제공과 운영을 총괄하여, 세종시에 유아숲체험원 3곳이 원수산(올해 9월 개장)과 전월산( 2018년 개장), 괴화산(2019냔 개장)에 연차적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행복도시 유아숲체험원은 행복도시 착공 10주년에 맞춰 국내에 첫 도입되는 세종시 공립 숲유치원과 함께 어린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1개원 당 연간 1만여 명의 유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선진형 교육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협약을 체결한 신원섭 산림청장은 “숲은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교실이자 교과서”라며 “행복도시 유아숲체험원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시가 산림교육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