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64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스톡홀름 차량 테러사건으로 최소 3 사망





지난 7일 목요일, 스웨덴 스톡홀름 시내 중심가 백화점으로 대형 트럭이 돌진해 최소 3명이 사망했다.

로이터 통신과 영국 공영 방송 BBC 등 복수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 경 대형 트럭이 스톡홀름 번화가인 드로트닝가탄에 위치한 아흘렌스 백화점 앞 인도로 돌진, 최소 3명이 사망하고 10여명이 부상당했다.


스웨덴 경찰은 “트럭 한 대가 스톡홀름 시내 중심가 인도를 덮쳐 보행자들을 친 후, 백화점에 충돌하고 이내 멈췄다”고 전했다. BBC는 이에 덧붙여 현지 경찰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인용, 사고 직후 몇 발의 총성 또한 들렸다고 전했다. 차량 테러가 일어난 이곳은 스톡홀름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 중 하나로, 백화점과 은행, 지하철역 등이 몰려있는 곳이다.


용의자는 사고 현장 인근에서 바로 체포되었으며, 사용 된 트럭은 탈취  차량으로 확인되었다. 용의자는 이슬람 수니파 무장세력인 IS 지지자라고 전해졌지만 아직 공식 확인 된 바는 없다. 용의자가 사용 한 트럭은 스웨덴 맥주 제조업체 스펜드룹스의 것으로, 이날 아침 도심 식당으로 배달을 가던 중 탈취 된 것으로 알려졌다.


1085- 유럽 기사1.jpg


사건 직후 인근 도로는 봉쇄 되었으며, 스톡홀름 전역의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었다.

사고 목격자는 “대형 트럭이 갑자기 백화점 유리창을 들이박았다”며, “인도에는 여러 사람이 쓰러져 있었다”고 현지 언론에 전했다.


이에 관해 스웨덴 스태판 뢰벤 총리는 “모든 정황을 종합 해 볼 때 이는 명백한 계획 테러이다”라고 공식 전언했다.


한편, 최근 유럽에서는 차량을 이용한 테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작년 7월 프랑스 남부 니스에서 또한 대형 트럭이 인도를 덮쳐 86명의 사망자를 냈으며, 12월엔 독일 베를린에서 같은 방식으로 12명이 사망했다. 가장 최근으로는 지난 3월 24일 영국 런던에서 현대차 i40가 웨스터민스터 부근 인도를 덮쳐 5명이 사망 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차량 테러는 특별한 기술 및 조직 없이 혼자 진행 할 수 있으며, 대량 살상이 가능 한 테러 방식”이라며, “차량 테러가 최근 단독 행동하는 “외로운 늑대”의 테러 방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스톡홀름에서 일어난 이전의 가장 최근 테러 사건은 2010년 행해진 것으로서, 이라크 출신의 스웨덴인이 두개의 폭탄을 투척하고 자살 한 사건이었다. 당시 테러범 이외 기타 부상자 및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진 출처: 로이터 통신>

덴마크 유로저널 최영숙 기자

eurojournal17@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815 가짜 식품 압수량, 4개월간 1만톤 file eknews21 2017.05.08 1805
4814 핀란드, 고학력자 두뇌 유출 문제 심각해 file eknews 2017.04.26 2565
4813 포르투갈, 최근 경제 성장 놀라워 file eknews 2017.04.26 3171
4812 이탈리아 젠틸로니총리, 트럼프와 정상회담 가져 file eknews 2017.04.26 1725
4811 터키 개헌안 통과에 EU 내 분란 심화 file eknews 2017.04.26 1934
4810 EU, 브렉시트 협상 앞두고 “탈퇴자 징벌” 태세 완비 file eknews 2017.04.25 1905
4809 EU, 영국 유로화로 빚 값아야! file eknews21 2017.04.24 2432
4808 유로존, 소비자물가 전년도 비교 1.5% 상승 file eknews21 2017.04.24 1697
4807 독일, EU 은행감독청 런던에서 프랑크푸르트로 이사 요구 file eknews21 2017.04.18 2432
4806 독일 정치가들, 터키의 EU가입은 이제 끝 file eknews21 2017.04.18 1604
4805 헝가리> 헝가리 극우정당의 대학 때리기 언제까지 지속되나 file eknews 2017.04.17 1997
4804 이탈리아> 이탈리아, “내년 예산 더욱 빠듯하게” file eknews 2017.04.17 1668
4803 유럽> 지중해 건너던 난민 2천명, 난민선 전복에 사망자 발생 file eknews 2017.04.17 1727
4802 유럽> EU, 영국이 브렉시트 위자료 지급 거부 시 신용등급 하락 위기 file eknews 2017.04.17 1408
4801 유럽> 유럽, 휴대전화 로밍 수수료 없앤다. <1면기사> file eknews 2017.04.11 1996
4800 이탈리아>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이탈리아 내 우버 운영 전면 중지 판결 file eknews 2017.04.11 2729
4799 유럽> 유럽 의회 다수당, 부르카 등 이슬람 의복 착용금지 주장 file eknews 2017.04.11 2125
4798 유럽> EU, 배출가스 조작 시 3만유로 벌금 file eknews 2017.04.10 2294
4797 스페인> 2010년 이후 최저 실업률 기록 file eknews 2017.04.10 4036
» 스웨덴> 스톡홀름 차량 테러사건으로 최소 3명 사망 file eknews 2017.04.10 1648
Board Pagination ‹ Prev 1 ...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