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3 지방산' 1형 당뇨병 치료효과 좋아
오메가-3가 전형적인 자가면역질환으로 췌장내 베타세포가 파괴돼 인슐린 생성이 되지 않아 생기는 1형 당뇨병 치료에 효과적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광둥기술대학 연구팀이 비만하지도 않고 당뇨병도 발병하지 않은 쥐에게 식사에 오메가3-를 추가해 준 결과, 당 대사를 크게 개선하고 1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오메가-3가 인터페론 감마, 인터루킨-17, 종양괴사인자-알파 등의 염증전 세포 신호전달 단백질을 줄이고 췌도염(insulitis) 발생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오메가-3로 치료받은 쥐들에서 췌장 베타 세포 재생 증후도 포착됐다.
이 연구 결과, 오메가-3가 전형적인 자가면역질환으로 췌장내 베타세포가 파괴돼 인슐린 생성이 되지 않아 생기는 1형 당뇨병 치료에 효과적일 수 있고, 특히 자가면역성을 당뇨병 치료 심지어 원상으로 되돌릴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결과 유전자 요법과 오메가-3를 투여한 식이 보충 요법으로 최소 182일 동안 혈당과 인슐린이 정상으로 유지됐고 임파구세포가 췌장내 재생된 베타세포로 들어가는 것이 차단 자가면역성 발병이 예방되고 베타세포가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저널 웰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