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김해 신공항, 활주로 3.8km 연장한 확장해 건설
경남도 김해 신공항 추진에 타당성이 확보됨에 따라 사업비가 당초 4조 1,700억원보다 1조 7,900억원이 증가한 5조 9,600억원을 투자하여 연 3,800만명 처리를 위한 활주로, 국제선 터미널, 계류장, 도로·철도 등을 건설하게 된다.
또한, 공항시설비는 당초 3조5,673억원에서 1조3,427억원이 증가한 4조9,100억원으로서 김해 신공항은 영남권 관문공항으로서 영남권 주민들이 보다 편리한 항공서비스를 제공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일정을 살펴보면 2021~2025년에 본공사를 시행해 2025년 종합시운전 을 한 후 2026년에 개항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 수립 단계에서 김해 신공항 후속대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활주로 3.8km 연장, 동대구~밀양~신공항 KTX 건설, 항공기 소음피해 대책 및 김해 가야 스마트에어시티 개발 주변지역 발전 방안 등이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임을 밝혔다.
‘김해신공항’은 ‘영남권 신공항’에 대한 영남 5개 지자체 간 합의 내용에 따라 세계적인 공항 엔지니어링업체(ADPi)가 사전타당성검토 용역을 시행한 결과, 최적 대안으로 채택되어 지난 지난해 7월부터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약 9개월 간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