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55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봄 불청객 알레르기성 질환 예방엔 ‘손씻기·마스크·금연’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 봄이다. 그런데 이 계절이 특히 반갑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 알레르기 환자들이다. 따뜻한 기운이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 등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불청객을 함께 데려오기 때문이다. 봄철 자주 발생하는 알레르기성 질환과 예방수칙을 알아봤다.

폐 속에 있는 기관지의 알레르기 염증 반응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기관지가 좁아져서 호흡곤란, 천명음(쌕쌕거리는 숨소리), 심한 기침 증세가 발생한다. 반복적·발작적으로 일어나는 만성질환이다.


천식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며, 천식을 유발하는 요인으로는 원인 물질과 악화 요인이 있다.


원인 물질로는 알레르겐(allergen)이라고 하며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식품, 약물 등이 있다. 봄철 천식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다. 악화 요인으로는 감기, 기후 변화, 실내 및 대기오염, 담배연기, 황사 등이 있다.


천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 속 환경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천식 환자의 경우 겨울철 찬 공기에 갑자기 노출되거나 감기에 걸리면 증상이 악화되므로 적정 실내 온도 및 습도를 유지해 증상을 잘 조절하고 지속적인 천식 치료로 폐 기능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특히 감기는 소아와 성인 천식 환자 모두에서 알레르기 비염이나 기관지 천식의 증상 악화를 가져오는 가장 흔한 원인이므로, 감기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생활화가 중요하다.


금연과 정상 체중 유지에 신경 써야 한다. 실내 청결을 유지하고 외출을 삼가거나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한다.


특히 천식은 질병 부담이 크고 질환 악화로 인한 결석, 결근 등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질환 중 하나지만, 적정관리를 통해 급성 악화와 재발을 최소화할 수 있다. 천식 발작 시 신속한 대처는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약물을 항상 소지하고 정확한 사용법을 익혀둬야 한다.


증상 호흡곤란, 천명음(쌕쌕거리는 숨소리), 심한 기침

예방수칙 금연, 손 씻기, 실내 청결, 외출을 삼가거나 마스크 착용 

발생 후에는 신속한 병원 대처, 항상 약물 소지


피부에 발생하는 만성 알레르기 염증성 질환이다. 염증이 생기면 빨갛게 발진이 생기며 심하게 간지럽다.

소아에게서 흔히 나타나지만 성인이 돼서도 증상이 지속될 수 있다. 발생 원인은 현재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유전적인 아토피 소인과 더불어 다양한 면역학적, 약학적, 생리학적, 생화학적 유발 요인이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토피피부염의 치료는 회피요법, 피부 보습, 약물 치료를 원칙으로 한다. 회피요법으로는 보습 및 피부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이를 위해 목욕은 매일 미지근한 물로 20분 이내로 하고, 비누 목욕은 2~3일에 한 번 하되 때는 밀지 않도록 한다. 


보습제는 하루에 두 번 이상, 목욕 후 3분 이내에 바르는 게 좋다. 순면 소재의 옷을 입어야 하며, 손톱, 발톱을 짧게 깎도록 한다.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하다. 또 적절한 실내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도록 한다.


약물치료로는 가려움증 억제제, 보습제, 바르는 스테로이드제, 항생제, 면역조절제 등이 있는데 이러한 약물치료는 반드시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한 후 시행해야 한다.


아토피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후 6개월 이하의 아기는 모유수유를 하는 게 좋다. 가족력이 있을 경우 미리 조심해야 한다.


증상 빨간 발진, 심한 가려움 

예방수칙 생후 6개월 이하 아기에게   모유수유 권장, 가족력 있을 경우 특히 주의

발생 후에는 회피요법, 피부 보습, 약물치료 


봄에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알레르기는 알레르기성 비염이다.

겨울이 지나고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맑은 콧물, 코 막힘, 재채기 등의 증상이 2주 이상 나타나면 알레르기성 비염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치명적인 질환은 아니지만 제때 치료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코에서 짙은 농이 나오고 두통, 발열 등의 증상으로 확대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러한 알레르기성 비염이 치료가 잘 되지 않을 경우 만성비염 또는 부비동염으로 발전할 수가 있고 심하면 수술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평소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우선 금연을 권장하고 담배 피우는 사람 옆에는 되도록 가지 않는 게 좋다. 감기나 독감 예방을 위해 손을 잘 씻어야 하고, 실내는 깨끗이 청소해 청결을 유지하며, 급격한 온도 변화를 피하는 게 좋다. 공해나 황사가 심한 날은 외출을 삼가거나 황사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증상 맑은 콧물, 코 막힘, 재채기 등이 2주 이상 지속 

예방수칙 금연, 손 씻기, 실내 청결 유지, 급격한 온도 변화 피하기,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발생 후에는 병원 방문, 제때 치료하지 않을 경우 만성비염 또는 부비동염으로 발전 가능성 있음. 

심할 경우 수술 필요



환절기에 특히 자주 발생하는 질환.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다. 지난 3월 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1~2015) 매년 약 180만 명이 ‘알레르기성 결막염’으로 진료를 받았다.


자료에 따르면 3월부터 환자가 증가한 후 잠시 감소했다가 가을에 다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환자 5명 중 1명은 10세 미만 소아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10세 미만 소아를 제외한 전 연령 구간에서 여성 환자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2개년 동안 과거에 비해 4월 진료인원이 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발병 시기가 빨라진 것으로 보인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눈을 감싸고 있는 결막에 알레르기로 말미암아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눈이 간지럽거나 이물감이 느껴지며 충혈이 되거나 눈곱이 끼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눈부심, 시력 저하가 나타나기도 한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은 미세먼지로 인해 결막에 상처가 발생해 평소보다 쉽게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으며,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많은 이유는 화장품, 렌즈, 인조 속눈썹 등의 사용 때문으로 추정된다.


가장 좋은 예방법은 알레르기원을 차단하는 것이며 본인에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을 알고 대처하는 것이 좋다. 미세먼지가 많은 환경은 결막염을 쉽게 발생시킬 수 있는 조건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증상이 발생했을 때는 병원 진료를 받고 안약을 처방받아야 하며, 인공눈물, 냉찜질 등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하경 심사위원은 “요즘같이 미세먼지가 많은 날씨에는 일기예보를 확인하여 외부 활동을 줄이는 것이 가장 좋으며, 눈을 비비는 행위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외부 활동 시 인공누액 사용, 안경 착용 등이 알레르기성 결막염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증상 충혈, 눈곱, 심할 경우 눈부심, 시력 저하

예방수칙 미세먼지 등 알레르기원 차단

(안경 착용, 인공누액 사용), 눈 비비지 않기

발생 후에는 병원 진료 후 안약 처방, 인공눈물, 냉찜질


한국 유로저널 김용대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749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54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802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411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456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76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397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1007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237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438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504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85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67
35877 정치 미국 북핵 의지 강하고 북한은 강력한 도발은 자제중 file 2017.04.25 1822
35876 문화 [4월 26일자 신간도서] file 2017.04.24 1465
35875 기업 삼성, 다양한 진료과에서 사용 할 수 있는 초음파 진단기기 출시 2017.04.24 1286
35874 기업 삼성전자, 10나노 2세대 핀펫 공정개발 완료 file 2017.04.24 1380
35873 기업 LG G6, 북미 찍고 유럽 출사표 던지며 전격 상륙 file 2017.04.24 1285
35872 기업 한전, 미국 VPP 플랫폼 사업 진출을 위한 첫걸음 file 2017.04.24 1399
35871 기업 CJ, 농가 계약재배 여의도 면적 4배로 확대 file 2017.04.24 1373
35870 기업 쌍용차, 상하이모터쇼 통해 중국 SUV 시장 공략 file 2017.04.24 1293
35869 기업 한전, 미국 콜로라도 30MW 태양광발전소 본격 운영 file 2017.04.24 1438
35868 기업 한화, 해외 공작기계 시장 적극 공략 file 2017.04.24 1459
35867 정치 TV토론 최고 호평'유승민', 지지율 답보에 당 내홍으로 위기 file 2017.04.19 2007
35866 정치 '문재인,안철수' 네거티브 전략, '야권 분열로 이어져 보수만 어부지리' file 2017.04.19 2384
35865 경제 한국 경제 이례적 ‘3고 시대의 진입' 가능성 전망 우려 file 2017.04.19 1531
35864 경제 올 2분기 제조업체 경기전망지수,11분기 연속 기준치 밑돌아 file 2017.04.19 1581
35863 경제 바이오 창업 활성화위해 1135억 펀드 새로 조성 file 2017.04.19 1503
35862 건강 성인 4명 중 1명, 평생 한번 이상 정신질환 겪어 file 2017.04.18 1542
» 건강 봄 불청객 알레르기성 질환 예방엔 ‘손씻기·마스크·금연’ 2017.04.18 1556
35860 건강 허리둘레를 키로 나눈 값 0.5 이상이면 대사증후군 고위험군 file 2017.04.18 1546
35859 사회 지난 3월 고용 증가해 실업률 소폭 감소해 file 2017.04.18 1435
35858 사회 김영란법 시행 6개월,공직자 자진신고가 제3자 신고 보다 많아 file 2017.04.18 3381
Board Pagination ‹ Prev 1 ... 504 505 506 507 508 509 510 511 512 513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