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범죄행위 증가해
독일에 전반적으로 범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2016년 이주민들의 범죄행위 건수가 높아진 모습이다. 하지만, 범죄행위의 피해자 또한 이주민인 경우가 잦은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출처: tagesschau.de)
경찰청의 통계자료를 근거로 지난 23일 보도한 뉴스언론 타세스샤우에 따르면,
지난 한해 독일에 범죄가 확연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매치기나 가택침입 도둑 범죄에 있어 이주민들의 범죄행위가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독일의 범죄행위는 오랜기간 감소세를 유지해 왔으나,
지난한해 6.7%가 증가하면서 총
19만 3542건의 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위협적인 신체손상을 주는 폭행 건수가 크게 증가한 모습으로,
9.9%의 증가수치와 함께 총 14만 33건의 수치를 나타냈다. 청소년 폭행건수 증가율은 무려 16.5%에 달해 총
1만 8156명의 청소년들이 폭행범죄 가해자로 등록되었다.
범죄통계에 의하면, 작년한해 이주민들의 범죄건수가52.7%로 크게 증가하면서, 총 17만 4438건에 달하고 있으나, 전년도 91%의 증가율과 비교하면,
증가치가 떨어진 결과이다.
이주민들의 범죄에 있어,
특히 눈에띄는 범죄행위로는 35.1%의 비율을 차지한 소매치기와 11.3%를 차지한 자택침임 도둑질이다. 또한, 폭행범죄와 성범죄 또한 각각 14.9%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전체 범죄행위중 망명신청자 등의 난민들 또는 불법체류자의 비율은 8.6%로 나타나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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