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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복제인간 '듀얼', 손에 땀을 쥐게하는 명품 연기 기대

by eknews posted Apr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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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복제인간 '듀얼', 손에 땀을 쥐게하는 명품 연기 기대


 
OCN이 선보이는 오리지널 드라마 '듀얼'(연출 이종재, 극본 김윤주)이 촬영장을 방불케 하는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되면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실제같은 명품 연기 대 폭팔이 기대된다. 

OCN 오리지널 드라마 '터널' 후속으로 6월 3일(토) 편성을 확정 지은 '듀얼'리딩 현장에서 배우들이 각자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두, 촬영장에 와 있는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정재영, 김정은 등 주연 배우 뿐만 아니라 드라마의 '해피 바이러스'를 담당하고 있는 아역 배우 이나윤에 이르기까지 빈틈없는 명연기를 선보이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정재영은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단 한 번의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된 베테랑 형사 '장득천'으로 완벽하게 변신해 현장에 있던 출연진, 제작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읊어나가는 대사 하나하나에 절박함과 긴장감이 실려 대본리딩현장의 공기를 한 순간에 바꾸며 압도적인 흡입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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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은 검사 '최조혜' 캐릭터에 120% 몰입, 대본리딩부터 새로운 검사 캐릭터의 영역을 개척했다. 특히 정재영, 양세종과 호흡을 맞추는 첫 자리임에도 불구, 막강한 호흡를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냉철함과 감정적인 모습을 동시에 드러내야하는 악역 검사 캐릭터를 어색함 없이 소화하며 베테랑 연기자의 면모를 뽐냈다.

양세종도 열연을 펼쳤다. 대본리딩에 들어가기에 앞서 "죽을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인다운 패기를 보여준 양세종은 이날 온몸을 이용한 감정 표현과 대본 리딩으로 출연진들의 각별한 응원을 받았다. 기억을 잃은 용의자 '성준'과 성준에게 누명을 씌운 복제인간 '성훈'을 동시에 연기할 양세종은 대한민국 추격 스릴러 역사에 없던 선과 악을 오고가는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오는 6월 3일(토) 첫 방송 예정인 OCN 오리지널 드라마 ‘듀얼’ (연출 이종재, 극본 김윤주)은 ‘복제인간’을 만나게 되면서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게 된 형사와 살아남기 위해 서로 운명적인 대결을 펼칠 수 밖에 없는 두 ‘복제인간’들의 이야기를 다룬 추격 스릴러. 흡입력 넘치는 카리스마를 가진 배우 정재영과 팔색조 매력을 소유한 실력파 배우 김정은, 무게있는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양세종이 출연을 확정지으며 방송 전부터 '듀얼'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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