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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환자, 女가 男보다 2배 더 많은 전체 67%

by eknews posted Apr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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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환자, 女가 男보다 2배 더 많은 전체 67%



우리나라 우울증 환자 10명 중 7명 가량은 여성으로 남성의 2배를 넘어서는 수준이지만 남성들의 증가 보폭이 더 크다는 사실도 주목받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우울증으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 수는 64만3102명으로 전년 보다 7% 늘어났다.

지난 해 기준 이들 우울증 환자들 중에 여성 우울증 환자는 43만1306명으로 전체 환자의 67%에 달하는 수준이다. 
또 이는 남성(21만1796명) 환자의 2배를 웃돈다.

특히,남성 우울증 환자의 증가폭은 소수점 증가세에 머물렀으나, 4년 사이 환자수는 15.7% 불어났다. 이에 반해 여성 우울증 환자수는 2013년에 이어 2014년 마이너스를 가리켰지만, 지난 해에는 5.7% 증가했다. 

우울증은 범세계적으로 주요 정신질환의 하나다. 한 갤럽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일반인 4명 중 1명은 자신이 심각하게 우울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정진 교수는 “여성에게 우울증이 많은 이유는 생물학적 요소로, 남녀간의 뇌의 구조적 차이, 월경, 임신 및 출산과 관련된 호르몬의 차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우울증의 증상과 극복 방법

 우울증 증상을 살펴보면 피로감이나 슬픔 그리고 의욕이 떨어지는 증상이외에도 근육통이나 복통 그리고 수면장애와 같은 증상이 나타는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우울증 증상으로 식욕조절에 관여하는 호르몬 수치가 영향을 미치면서 사람마다 차이가 있어 체중이 증가하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체중이 감소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계속 먹게 되어 폭식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반면 배고픈데도 불구하고 배가 고프지 않는 경우도 있다.

우울증 증상으로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지면 피부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고 이로 인하여 여드름이 생기거나 피부트러블 문제가 심각해지게 된다. 

밤에 자꾸 잠이 안오고 누워있어도 시간만 흐르고 잠을 못자는  불면증도 정도가 심해질수록 우울증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것으로 알려졌다. 

이유없이 요통이나 근육통 아니면 만성통증 등 통증이 발생했다면 우울증 증상으로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속이 쓰린다거나 변비가 생길 수 있고 구토와 설사 증상이 나타나는 위장질환 증상도 소화기관이 감정에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나타난다.  
 
우울증 극복방법으로는 술과 담배가 우울증을 악화시키기에 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걷기 운동, 자전거 타기,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이 도움이 된다.
 
우울증 극복방법 중에 하나로 충분한 수면은 필수다.사람이 제대로 잠을 못자면 피곤해지기 마련이기에 적어도 하루 6시간 이상은 잠을 자야한다.

 상추는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불면증이 있는분들은 상추 먹으면 잠도 잘 오게 만들어주기에 좋다.

 매운 음식을 섭취하면 베타엔도르핀이 분비가 되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트립토판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 초콜릿은 사람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으며,그외 바나나도 좋다.  


우울증 증상 확인 테스트

우울증의 증상을 보이는 총 12가지 항목 중에 3가지 증상이 나타난다면 우울증 정도가 심하지는 않지만 6가지 이상 증상이 나타났다면 심각한 우울증이라 할 수 있다.


&&&&&&&&&&&& 사진 타이핑 쳐서 넣을 것 &&&&&&&&


한국 유로저널 이인규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2@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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