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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6 00:26
포르투갈, 최근 경제 성장 놀라워
조회 수 3171 추천 수 0 댓글 0
포르투갈, 최근 경제
성장 놀라워 최근 포르투갈 정부가 2016년 재정 적자를 국내총생산 (GDP) 의
2.0% 안팎으로 낮췄다고 깜짝 발표해
국제사회를 놀래켰다. 2010년만 해도 포르투갈의 재정 적자는 GDP 대비 11.2%에 달했고,
2015년만 해도 4.4%였으니 불과 1년 만에 재정 적자를 절반 이하로 줄인 것이다. 영국 시사 주간 이코노미스트 및 경제 일간 파이낸셜 타임즈는 “포르투갈이 민주화 된 1974년 이후 GDP
대비 재정 적자 수치가 가장 낮은 수준” 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포르투갈이 유럽 연합 (European Union, 이하 EU)
의 “GDP 대비 3% 이내 재정 적자 유지” 라는 재정건전성 규정을 처음으로 충족한 사례이다. 포르투갈은 지난 2016년에만 1.4%의 경제 성장률을 이룩함으로 포르투갈 경제 회복의 신호탄을 날렸다. 미국 컨설팅 업체 유라시아그룹 페데리코 산티 유럽 담당 애널리스트는 “포르투갈이 아일랜드와 스페인에
이어 유로존에서 성공적인 반전 스토리를 쓰는 주인공이 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포르투갈은
남유럽 재정 위기 진원지인 피그스(PIIGS, 포르투갈·이탈리아·아일랜드·그리스·스페인) 국가 중
하나로 2011~14년 국제통화기금 (IMF) 과 EU에서 구제금융을 받은 바 있다.
관광 산업 호황 등 경제가 활성화 됨으로 내수 시장의 활성화 또한 경기 회복의 원동력이 되었다는 것이
그 밖의 주요 원인에 대한 분석이다. 포르투갈 정부는 “2016년 9월부터 올 2월 사이, 소비자 신뢰지수는 지난 2000년 3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 밝혔다.
<사진 출처: 데일리 익스프레스 캡쳐>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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