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경제, 올해 초 큰 성장 보여
더 많은 소비와 더 많은 수출,
그리고 더 많은 투자. 독일의 경기가 올해 첫분기 더 빠른 속도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독일의 경제성장에는 날씨 또한 한 몫 한것으로 전해진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 12일자 슈피겔 온라인은 연방 통계청의 자료를 인용해 2017년 초 독일의 경제가 성장했다고 보도하면서, 특히 증가한 투자들과 내부소비, 그리고 붐을 이룬 수출들이 올해 첫분기 국내총생산을 0.6%
증가시키는 결과를 가져왔음을 전했다. 2016년 말 0.4%의 성장세를 보였던 독일의 경제 성장율보다 더 높은 모습이다.
경제 전문가들은 이미 독일이 큰 성장으로 올해를 시작할 것으로 예측한바 있는 가운데,
연방은행의 최근 월별보고서에 따르면, 올 겨울 독일의 경제 또한 확연하게 속력을 내며 성장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예측이다.
독일의 현재 노동시장은 역대 가장 유리한 상황들을 보이고 있고,
금리는 낮으며,
소비자들의 소비 분위기는 그 어느때 보다도 활발하다. 학자들에 따르면, 이 모들 상황들은 경제가 계속 상승기류를 타고있음을 보여준다.
올해 초 독일의 이러한 경제성장에는 온화했던 날씨 또한 한몫 한것으로 분석된 가운데,
온화한 날씨가 특히 건설분야에서의 투자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설명되며, 또한 업체들의 기계분야와 장비설비에 투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의 업체들은 또한 세계경제의 회복세와 낮아진 유로화 가치로 인해 수출에서 이득을 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3월 독일의 수출량은 1950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낸바 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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