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중 두명의 독일 난민, 환영분위기 느껴
독일로 피난온 난민들의 다수가 독일에서 환영받고 있다고 느끼는 것으로 드러났다. 독일인들이 낯설다고 느끼는 난민들의 비율은 다섯명중 한명꼴에 불과한 모습이다.
(사진출처: MiGAZIN)
사회통합과 외국인배척, 그리고 극우주의를 주제로하는 작센주의 새로운 연구소 IFRiS의 첫 연구결과를 인용해 보도한 지난
9일자 인주전문 매거진 MiGAZIN에 의하면,
독일에서 장기간 거주가 가능한 난민들의
3/2 이상이 독일에서 환영받고 있음을 느끼고 있으며, 이들의 거의 모두가 독일에서 시민권을 취득하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작센주에 소재하는 난민수용소들에서 총 61명의 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의 2/3 이상이 독일 국민들과 친구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독일에서 안녕을 찾고있는 모습이나, 다섯명중 한명은 독일인들을 낯설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설문대상자의 거의 절반이 만 25세 이하로 젊고,
남성이며, 이슬람 종교를 가지고 있었다.
새롭게 구성된 작센주 연구소 IFRiS는 다른 연방주들 뿐만 아니라, 독일 외 국가 출신들의 학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독일 전역에서 난민과 이주를 주제로한 연구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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