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세계한인체육회장대회
청주)제3회 세계한인체육회장대회가 5월24일부터 5월28일까지 4박 5일 동안 청주에서 열렸다.
지난 2011년 10월 창립한 이후 3회를 맞이한 세계한인체육회장대회에는 총 18개국 중 일본,미국,독일,스페인,홍콩,브라질,호주,아르헨티나,괌,뉴질랜드,사이판,필리핀,중국,영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베트남 총 17개국이 참석해 전국체전 관계자 회의,국회의장 면담,임시총회,전국체전 숙소 및 경기장 참관,진천선수촌 방문 및 선수촌장 면담,진천군 농다리 축제 참석,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회장:윤만영) 간담회 등 일정표에 따라 타이트한 일정을 소화했다.
독일에서는 재독일대한체육회 이흥국 회장이 참석해 17개국 회장들과 토론회,간담회,임시총회를 함께하며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대회 둘째 날에는 주최측은 참석자들과 국회로 이동하여 심포지엄을 개최했고,도종환,안민석 의원이 특별 연사로 초청되어 강의를 했고 탤런트 이종원씨는 홍보대사로 위촉 되었다.
최문정 한국교육개발원 박사는 ‘재외한인체육회 참가 모국 스포츠교류 사업 실태 진단 및 개선 방안에 대해 자신이 연구한 논문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심포지엄 패널 발표가 있었고 재일본 대한체육회의 ‘국가대표선수 배출과 메달획득에 기여하는 재일본대한체육회’재호주대한체육회 조종식 회장의 ‘재호주 대한체육회의 역할과 활동 발전방향’재 브라질 대한체육회의 ‘해외 한인 체육단체의 역할과 활동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뒤를 이어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를 예방했고,
오후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초청 만찬에 참석했다.
대회 셋째 날에는 임시총회와 진천 선수촌 방문에 이어 전국체전 숙소 및 경기장 참관과 진천군 농다리 축제에 참석했고,넷째 날에는 청남대를 방문하며 참가자들의 단합대회를 열었다.
마지막 날에는 간담회를 통해 4박5일 동안 진행되어 온 임시총회와 간담회 평가를 했다.
대회 첫 날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만찬을 통해 세계각국회장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성공적인 98회 전국체전을 약속했다.
각국에서 참석한 체육회 회장들은 숙소와 차량 신청을 통해 보다 원활한 대회 준비를 마쳤으며,4박5일 동안에 걸친 대회에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공지 사항으로 각국에서 전국체전 및 기타 건의 사항이 있을 경우 세총과 사전 협의 또는 세총을 통해 대한체육회 또는 유관기관에 전달 될 수 있도록 당부를 했다.
특별히 윤만영 회장은 4박5일에 걸친 대회를 세심한 계획하에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고,이태영 특별대외협력위원장은 회원국가의 어려운 문제점들에 귀를 기울이며 문제 해결에 간단한 해결책을 내어놓아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기도 했다.
4박5일 동안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빡빡한 일정을 무리없이 소화해 낸 참가자들은 아쉬움을 뒤로하며 오는 10월에 열리게 될 제98회 전국체전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밝은 얼굴로 작별을 했다.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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