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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4 18:46
치솟는 파리 부동산 가격, 올 여름 최고 기록 전망
조회 수 2540 추천 수 0 댓글 0
치솟는 파리 부동산 가격, 올 여름 최고 기록 전망 파리를 비롯한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가열되고
있다. 지난 주 발표된 수도권 공증인회의소
보고서를 인용한 프랑스 주간지 L’Express인터넷판에
따르면 올 1분기 파리 부동산 매매계약이 급상승하면서 가격도 최고치에 이르고 있으며 이 추세는 여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매년 초는 부동산 거래가 줄어들어
시장은 소강상태에 빠지는 것이 일반적 현상으로 알려져 있지만 2017년은 달랐다. 2017년 1분기 동안 부동산 매매거래가
지속되면서 부동산 시장의 활기를 불러왔다. 대통령선거와 주택정책의 불확실성, 소폭의 금리상승 등 전반적으로 상황은 좋지 못했지만 부동산 구매는 늘어난 것이다. 공증회의소에 의하면 수도권 부동산가격은 1년 사이 4,5% 상승해 평방미터당
평균 가격은 5490유로에 이른다. 한달 전 부동산체인회사
SeLoger의 데이타를 보면 이러한 부동산 가격 인플레이션은 올 1월과 3월 사이 매매계약 상승에서 비롯된다. 파리의 부동산가격은
과열수준이라 할 수 있다. 1분기 평균 거래가격은
평당 미터당 8450유로로 1년 사이 5,5%가 올랐으며
수도권 전 지역의 판매량은 2016년 같은 시기 대비38% 증가했다, 파리를 비롯한 오뜨 드 센느(92), 센느 생 드니(93), 발 드 마른느(94) 등 파리근교는
28%, 이를 제외한 파리외곽지역(센느 에 마른느(77), 이블리(78), 에손느(91), 발 드와즈(95))은 35% 상승했다.
파리의 부동산 매매는 정점에 도달한 형세다. 지난 3개월 동안 1만 여 채의 아파트가
팔렸으며 작년 같은 시기대비 70% 매매 상승률을
보였다. 이는 199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공증회의소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표하는 부분이다. 하지만 이러한 매매 급증현상은
작년 같은 시기와 비교해 부동산 경기의 상대적 침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2015년 말 부동산 매매가 활발히 이뤄진 후 2016년 1분기에는 6000건으로 지체되었으며 2016년 1월부터 상승한 등록비용이
거래저하의 한 원인이기도 하다. 이와는 반대로 수도권지역의
연간 개인주택 가격변동은 매우 온건한 상태다. 작년 대비 올 1분기 매매계약은 12% 늘어났지만
평균 가격은 2,45% 증가에 머물렀다. 한편 부동산 매매건과
가격은 올 여름에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 공증인의 부동산 가계약 지표에 따르면 7월 파리 부동산 평방미터 평균가격은 8800유로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연간 변동률 7% 상승치다. 아파트의
경우 연간상승률은 파리근교 4,6%, 외곽지역 3,4%로 예상된다. 개인주택의
가격 상승은 4월과 7월 사이 3,1%, 연간(2016년 7월-2017년 7월) 2,7%로 예측된다. <사진출처 : 렉스프레스>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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