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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독일 남부지역 한인 배구대회- 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배 -

by eknews05 posted Jun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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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독일 남부지역 한인 배구대회

- 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배 -

 

지난 63일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배 배구대회가 에쉬본에 있는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 학교 (Heinrich von Kleist Schule)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남부지역 한인회장단 협의회에서 주최하는 배구대회는 각 지역한인회주관으로 지역을 바꿔가며 대회를 이끌어오다 2013년부터는 프랑크푸르트지역한인회에서 주관하여 매년 빠지지 않고 프랑크푸르트에서 대회를 개최하여 왔다.

단체.jpg


경기.jpg

 

오전10시 김홍석 사무총장의 사회로 개회식이 시작되었다.

국민의례가 끝나고 남부지역한인회장단 협의회 최영근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프랑크푸르트지역한인회 김윤제 회장의 참가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모든 진행과정이 순조롭게 되도록 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한다. 오늘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다 아무쪼록 오늘 하루를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는 환영사가 있었다.

백범흠 프랑크푸르트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여기오신 여러분의 모습이 오늘따라 더 활기차 보인다 끝까지 최선을 다한 경기로 무사히 마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하며 방화로 사라져버린 한국정원이 곧 재건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은 지금까지 교포사회를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은 이젠 78-80대로 이제는 지켜보시는 역할뿐이다. 앞으로는 바로 여러분들이 재독 한인사회를 이끌어 갈 중심에 있는 기둥들이다고 축사를 통해 강조했다.

내빈소개 순서에 김윤제 회장은 여러분들이 모두 내빈이므로 서로 박수로 환영하자고 하여 체육관이 떠나갈 듯 우레 같은 박수가 이어졌다.

 

KGN 1팀.jpg


담스타트.jpg

 

1030분 최영근 협의회장의 대회선언으로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되었다.

이번경기 참가팀은 지난해보다 2팀이 많은 10팀으로 <프랑크푸르트> <비스바덴> <담슈타트> <칼스루헤> <슈튜트가르트> <총영사관> <우리지기> < KGN1> <KGN2> <프로젝트 K> 팀이다.

A.B.C 조로 나누어 조별 리그전을 마치고 2, 프로젝트K와 슈투트가르트팀이 탈락되었고 준준결승에서 다시 4팀이( 총영사관,프랑크푸르트. 칼스루헤. 우리지기) 탈락되었다.

4강에 오른 4팀의(KGN 1.2 , 비스바덴,.담슈타트) 불꽃이 활활 타오르는 것 같은 열띤 경기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흥미롭고 수준 높은 경기였다.

마지막 결승전에 오른 팀은 KGN2와 담슈타트 팀으로 결국 우승팀은 KGN2 팀이, 준우승은 담슈타트팀이 차지했다. 3.4위전에서는 KGN1, 팀이 3위에 올랐다.

최우수선수상은 KGN 2팀의 김성중선수, 최연장자 선수상은 슈투트가르트팀 이영숙(69). 최연소선수상은 칼스루헤 유진 람베어트(15)가 받았다.

응원단체상에는 담슈타트와 칼스루헤 팀이 선정되었다.

총영사관팀.jpg


삼남매.jpg


식사.jpg


 

한편 총영사관에서 준비한 푸짐한 그릴과 각 지역에서 가져온 음식들로 이날 참석한 200여명에게 식사와 음료수가 제공되어 선수를 따라온 가족들의 마음을 더욱 풍요롭게 해주었다.

 

독일 유로저널 배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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