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의료공보험 비축금 165억 유로로 증가해
독일 공보험이 올해 첫분기 6억 유로 이상의 흑자 결과를 가져오면서, 전체적으로 비축금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faz.net)
지난 8일자 독일 주요언론들은 독일 의료공보험이 올해 첫 3개월간 큰 흑자를 보았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돌아오는 독일의 총선 선거운동의 주요 주제가 될것으로 보이고 있는 가운데, 프랑프푸르트알게마이네 짜이퉁지의 정보에 의하면, 올해 첫분기 공보험의 총 흑자가 6억 2000만 유로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의료공보험사가 비축하고 있는 액수 또한 165억 유로로 기록을 세운 것으로 전해진다.
올해 첫분기 공보험사의 흑자액수는 2016년 같은기간과 비교해 2억 유로가 더 많다. 하지만, 2015년 독일 독일공보험사는 10억대의 적자를 낸바 있으며, 결과적으로 보험자들의 보험비가 증가한바 있다.
독일 의료공보험사들 각각의 재정적인 상황이 일률적이지는 않다.
예를들어, AOK는 작년과 비교해 올해 첫분기 흑자액수가 7200만 유로에서 3억 6100만 유로까지 증가한 모습을 보인 반면,
vdek는 2억 600만 유로에서 1억 5500만유로로 감소했으며, 뿐만 아니라, BKK도 3800만 유로에서 3000만 유로로 흑자가 줄어즐었고, IKK 또한 올해 첫분기 약 1700만 유로의 흑자결과로 전년도와 비교해 절반의 액수가 감소하는 결과들을 보였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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