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브란덴부르그 한인 골프클럽 주최, 베를린 한인회장 배 친선 골프대회 성황리에 열려.
2017년 5월 20일(토요일)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한인 골프클럽(회장 이학선)에서 주최한 베를린한인회장 친선골프대회가 많은 골퍼들이 함께 하여 대성황리에 열렸다.
대회는 이학선 골프클럽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하였다. 채수웅 전임 회장이 처음으로 이 대회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15년째 성황리에 대회를 이어오고 있다며 대회를 처음 시작한 채수웅 전임 회장께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 또한 대회에 참석한 회원 및 동호인들에게도 심심한 감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더욱 더 한인 골프클럽이 발전할 수 있도록, 참가하신 모든 분들께 많은 도움과 성의를 부탁 드린다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는 말로 대회 시작을 축하 하였다.
경기 시작 전에 박연순 회원이 참가자들을 위해 준비한 음료와 간식을 함께 나누며 훈훈한 인사를 나누었다. 아침 10시로 예정된 경기는 그 전날과 달리 추워진 기온에서 약간의 긴장 속에 시작되었으나, 참가자들의 진지한 열기 속에 진행되었고, 경기 중반 이후에 간간이 맑아진 하늘을 보며, 참가자들은 끝까지 침착하게 경기를 이어갔다. 오랫동안 이어져온 경기답게 참가자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부드러운 협력 속에 즐거운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
본 대회를 마친 후, 참가자들은 시내의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서 식사를 마친 후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시상식 또한 이학선 골프클럽 회장의 오늘 경기에 대한 소감으로 시작하였고, 오늘 날씨가 골프치기에 적합한 17-18도의 기온이어서 참가자들의 성적에 대한 높은 기대를 전하였다. 다시 한 번 본 대회를 가능하게 한 채수웅 전임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고, 오늘 대회에 참석한 전임 회장의 화답이 이어졌으며, 모두의 박수 속에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훈훈한 분위기 속에, 본 대회를 후원한 오상용 한인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골프 클럽 회원들과 참가자 모두의 협력 속에 순조롭게 마친 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또한 추석에 있을 한인회 행사에 대하여 소개하였고, 그때에도 오늘과 같이 많은 분들께서 참석해주실 것을 골프클럽의 회원들과 오늘의 참가자들에게 부탁하였다.
본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시상식에 참석한 강병준 공사의 축사도 있었다. 서로가 협력하여 즐겁게 지내는 자리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소중한 기회이고, 한국에 돌아간 후에도 오늘의 따뜻한 모습이 인상 깊이 남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매 경기마다 참가자들의 간식을 준비해오는 박연순 회원에게 그 동안의 수고에 모두가 감사의 박수를 보냈고, 오상용 한인회장이 본 대회의 우승자들에게 골프클럽에서 준비한 트로피와 부상을 전달하였다. 또한 오늘 대회에 처음으로 참석한 참가자에게는 특별 상품을 전달하였고, 상을 타지 않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톰볼라를 진행하였다. 참가자 모두의 박수 속에 내년에 개최될 다음 대회에서도 오늘과 같은 성공을 함께 만들 것을 약속하며 시상식을 마쳤다.
<시상내역>
Brutto Damen : 신애경
Brutto Herren : 표락선
Netto A조
1등 : 송희섭
2등 : 채수웅
Netto B조
1등 : 정은주
2등 : 박세옥
Netto C조
1등 : 전영천
2등 : 엄영분
(기사 제공: 이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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