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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0 02:19
프랑스 일자리 창출 상향세 이어져
조회 수 2161 추천 수 0 댓글 0
프랑스 일자리 창출 상향세 이어져 프랑스의 일자리가 창출이 지난 1년동안 지속되면서 고용율도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프랑스 시사 주간지 렉스프레스L’Express
인터넷판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일자리는 28만 4천 1백 개가 늘어났으며 2010년 이후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 10분기 연속 일자리가
증가하면서 프랑스 경제에 숨통을 틔우고 있다. 프랑스 통계청INSEE가 지난주 화요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올해 1분기에 897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성되면서 고용률은 0,4%포인트 올랐다.
통계청의 이번 평가는 지난 5월 중순에 발표된 잠정 추정치와는
측정기준을 달리했다. 통계청은 지금까지 비농업 노동시장의 고용에 한정해서 조사해 왔었지만 이번에는 농업과 서비스분야까지 조사 범위를 확대했으며 마요트를 제외한 해외영토까지 포함한 결과다. 이전처럼 제조, 건설, 상업 및 임시노동
고용에만 한정하면 올해 1분기 일자리는 7만 5천 여 개가 늘어났다. 앞선 보고서의 추정보다 4만 9천 여 개보다 증가한 수치다. 올해 1월과 3월 사이 임시직을 제외한 서비스업은 0,5% 상승(+5만 4천 6백 개), 교육, 보건, 행정 등 비시장성서비스업은 0,2%(+1만 3천 1백 개), 임시직은 2,5%(+1만 7천 개) 증가했다. 민간고용의 원동력이
되는 서비스업 고용은 2013년 중순 이후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었다. 임시직은 그 동안 68만 7천 6백 개로 늘어나 69만여 개에 달했던 2007년과 비슷한 수준에 이르렀다. 제조업의 부진(- 5200,
- 0,2%)으로 인해 발생한 높은 실업현상이 서비스업의 성장으로 만회되는 형상이다. 그 동안 제조업의 하락세는 공장폐업으로 이어졌으며 2001년 이후 1백만 여 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 지속적이던 건설업 불경기도
회복되는 양상이다. 건설업은 2012년 이후 한 번도 긍정적 결과를 가져오지
못했으며 2008년 이후 20만 여 개의 일자리 없어졌었다. 반면 올해 1분기 건설고용은 0,7% 상승해 9천 3백 개의 일자리를
만들면서 반등하기 시작했다. 농업 임금노동자는 800여명이 늘어나면서 1분기 0,3% 고용상승률을
보였다.
<사진출처 : 렉스프레스>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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