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위원회, 유럽국민 노후보장 충분치 못해
유럽연합 국민들의 노후보장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것이 유럽연합 위원회의 공통된 생각이다. 이에 따라, 유럽연합이 유럽전체를 아우르며, 보험자들이 더 많은 권리를 받을수 있는 노후보장 상품들에 원동력을 부어줄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 29일자 독일언론 슈피겔 온라인에 따르면,
유럽연합 위원회가 유럽연합 국민들이 아직도 개인 노후보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적다는 관점에 근거해, 유럽전체를 아우르는 개인 노후보험 상품들을 제안했다.
„더 많은 서비스 제공자들이 자신의 고향시장 외에서도 상품을 판매할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경쟁이 더 활발해져야 한다“는 것이 유럽위원회 부의장 Valdis Dombrovskis의 의견이다.
유럽연합이 제안한 소위 "Pepp"
(Pan European Pension Product) 상품은 유럽의 긴축플랜을 위한 유럽연합의 법틀 안에서의 기준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기존의 법적인 여러 사보험 상품들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보충한다는 의미를 내세우고 있다.
이는 곧 유럽 국민들에게는 안전하고 간편한 선택사항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험가입자는 최소한 투자재산을 보장받게 되고, 그 밖에, 5년마다 한번씩 보험사를 바꿀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 또한, 보험 가입자가 다른 유럽연합 국가로 이사를 할 경우에도 계약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것이 유럽연합이 제안한 Pepp 보험상품 허가의 기본 조건이다.
유럽연합의 이러한 규정이 시행되면, 앞으로 보험사들과 은행, 기업연금사, 유가증권사, 그리고 자산관리사들이 새로운 보험상품들을 제공할수 있게 되며, 이러한 활발한 경쟁이 결국 유럽 전체를 아우르는 상품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근 연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유럽내 현재 보험상품은 총 7천억 유로로,
계획하고 있는 Pepp 보험상품들이 활발해지면, 앞으로 2030년까지 이 가치는 1초 4000억 유로까지 오를 것이라는 것이 유럽연합의 예측이다.
유럽연합의 기록에 따르면,
지금까지 만
25-59세 연령대 유럽연합 국민의 27%만이 개인 노후보험을 가지고 있으며, 독일에서는 요사이 거의
40%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
동유럽 국민들의 개인 노후보험 가입비율은 확연히 낮은 모습이다.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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