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은 노동시장 붐, 세개의 일자리중 한곳은 공석
독일은 직업활동자 수치만 증가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일자리 공석 수치 또한 증가해 기록적인 수준을 보이고 있다. 세개의 일자리중 한개가 적당한 일손을 찾지 못한채 공석인 모습이다.
(사진출처: focus.de)
독일 노동청의 자료발표를 근거로 보도한 지난
30일자 포쿠스 온라인에 따르면, 지난 6월 독일 노동시장이 그 어느때보다 붐을 이루었다. 직업활동자 수치는 전년대비 1.5%에 해당하는 약
65만명이 더 많은 결과를 보였으며,
사회보험의무직 수치는 더 많이 증가한 모습인 가운데, 전년대비 2.3%가 상승,
즉, 73만명이 더 많아졌다.
독일 일자리 수치가 증가하면서, 미니잡으로 일해오던 사람들도 일반적인 일자리로 바꾸는 경우가 많아진 것으로 볼수 있는 상황이다.
실업자 수치 또한 감소해 새로운 기록을 세우면서, 지난 6월 총 247만명의 실업자 수치는 전년대비 약 14만명이 감소한 결과이다.
하지만, 반대로 인력 수요가 커진 업체들은 일손을 찾는데 점점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일자리 공석 수치가 얼마전 부터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70만개의 공석수치로 기록을 세우고 있는 모습이다.
즉, 세개의 새로운 일자리중 한자리가 적절한 인력을 찾지못해 공석으로 남아있는 중이다.
이에 포쿠스 온라인은 앞으로 더 많은 실업자들이 일자리를 찾을수 있도록 이들의 직업능력향상을 위한 교육에 더욱더 힘써야 하며, 독일 업체들의 인력수요가 채워질수 있도록 전세계 전문가들을 향한 목표가 뚜렷한 이주정책 또한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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