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인구 증가해
올해 초 유럽연합에서 거주하고 있는 사랍들의 수가 총 5억 1200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와 비교해 150만명이 증가한 수치로, 이주의 증가가 그 원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사진출처: MiGAZIN)
유럽 통계청의 자료를 근거로 보도한 지난 20일자 독일 이주전문매거진 MiGAZIN에 따르면, 유럽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수가 2017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5억 1200명까지 증가했다. 510만명의 출생자 사망자가 거의 같은 수준으로 나타나면서 인구변화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지만, 150만명 가량의 이주민 유입이 유럽연합의 인구증가에 큰 역할을 한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연합 회원국중 가장 많은 인구수를 나타내고 있는 국가는 독일로, 총 8220만명을 기록했다.
2016년 18개의 유럽연합 회원국에서 인구증가를 보인반면,
10개의 회원국에서는 인구가 감소한 모습이다.
비교적 가장 높은 인구증가를 나타낸 국가는 룩셈부르크였으며, 그 다음 스웨덴과 말타, 그리고 독일과 사이프러스 순이다. 반대로 가장 높은 인구 감소치를 보인 국가는 리투아니아와 레트랜드로 나타났다.
또한, 가장 높은 출생률을 나타낸 국가는 아일랜드였으며, 반대로 가장 낮은 출생률을 보인 국가는 이탈리아이다. 2016년 510만명의 신생아들이 유럽연합 국가들에서 태어나면서 전년도와 비교해 약 1만1000명이 더 증가하는 모습을 나타냈고, 아일랜드 다음으로 출생률이 높았던 국가로는 스웨덴과 영국 순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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