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74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2018년 6·13 지방선거 앞두고,정치권 정계개편설 재부상


문재인 대통령의 고공행진 지지도와 보수 야당의 궤멸이 맞물린 현 국면에서 재부상하고 있는 정계개편설이 여의도를 중심으로 연일 화제거리다. 

2018년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보진영측에서는 민주당과 국민의당이, 보수진영에선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으며, 그간 역대 선거 때마다 촉발한 제3지대 정계개편도 부상할 지가 관심사이다. 

'대선 조작 파문'으로 초토화가 되어버린 국민의당의 경우는 민주당으로 통합이 이루어지는 것보다는 국민의당 의원들이 개인별로 탈당해 민주당에 들어 가고, 중도진보 성향을 띠고 있는 안철수 전 대표는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이룰 것이라는 예측이 힘을 받고 있다.

 '대선 조작 파문'이 일자  추미애 민주당 대표가 연일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를 압박, 벼랑 끝으로 내몰면서, 안 전 대표와 함께 최대 주주인 ‘박지원 죽이기’를 통해 호남 원심력을 자극하려는 노림수도 깔렸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추 대표와 국민의당 호남파가 손잡는 순간, 호남 정계개편은 물론 친문(친문재인)계 중심의 당내 권력구도도 요동칠 수밖에 없다.  

국민의당 내에서도 양측의 결합에 힘을 싣고 있는 그룹과 지난 수십 년간 계속된 민주당의 단독 체제를 인정하지 못한다는 정서가 깊게 퍼져 있어 민주당과의 결합을 반대하고 독자 노선을 고수하는 그룹으로 나뉜다.
하지만, 문 대통령의 지지도가 75∼85% 수준인 데다가, 민주당 지지도 역시 고 김대중(DJ) 전 대통령이 정권교체 시기에 이끌었던 새정치국민회의를 능가하는 50%대를 유지하고 있어 인위적인 정계개편을 꾀할 명분도 실익도 없는 것이 문제이다. 

1098-정치 1 사진.png

따라서, 민주당도 개별적으로 복당을 타진하는 국민의당 호남파 의원들을 거부할 명분도 실익도 마땅치 않기 때문에 인위적 통합보다는 “오는 사람을 어떻게 막겠느냐”면서 개인별 탈당을 통해 민주당에 합류해주면 호남 복원 차원에서 탈당 의원 일부를 받아 들릴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또한, 민주당 내 친문계(친 문재인계)는 당의 최대 주주로서 복당파 호남파 의원들이 대거 복당함으로써, 추 대표와의 아슬아슬한 알력 다툼은 물론, 경우에 따라 비문계 의원들이 세 규합의 단초로 작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 반대할 수 밖에 없다.

만약 국민의당 의원들이 독자적으로 탈당해 민주당에 복당한다면 소수 안철수계와 함께 남은 의원들은 안 전 대표의 독자 노선을 함께 하거나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통해 재기를 노릴 것으로 보인다. 
안 전 대표가 바른정당과 연대를 꾀하면서 중도 노선을 강화할 경우 ‘합리적 보수+성찰적 진보’ 모델이 정계개편의 변수로 태동할 수도 있다. 

물론, 검찰 수사(이유미 사태)가 국민의당 윗선에 칼날을 겨누어 안철수·박지원 전 대표 등의 연루 의혹을 캐낸다면, 안 전 대표의 독자노선과 국민의당 독자파와 바른정당 간 통합은 물 건너가게 된다.

이렇게 된다면 국민의당은 난파선을 타게 되어 주인 잃은 채로 항해가 불가피해지고, 바른정당은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 등 영남권에서 민심 주도권 잡기에 나서면서 인위적인 정계개편이 아닌 민심에 의한 지지율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보수 야당이 적통 경쟁을 벌이는 영남권과는 달리, 보수 후보 연대를 통한 단일화를 꾀할 가능성이 높으나 바른정당이 '도로 한국당'을 택해지 않겠다고 강조하고 있어 혁신 역량이 떨어지는 한국당과의 통합은 거의 가능성이 없다는 분석이다.
최근 이 대표는 한국당을 향해 “침몰하는 난파선이 될 것”이라고 일갈하고 있는 반면 홍준표 한국당 대표는 “바른정당은 지방선거 전 흡수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표: 리얼미터 여론조사 발표 전재>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6794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9689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0692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1277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5394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8277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2299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9935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6170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3442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5432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6346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6041
36759 스포츠 정찬성, UFC 역대 최단시간 7초만에 KO승 file 2011.12.14 7071
36758 스포츠 정진혁, 한국 마라톤 차세대 주자로 급부상 file 2011.03.23 3601
36757 연예 정진운,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 ’마지막까지 신나게’ file 2019.02.27 782
36756 정치 정중동 안철수, 제3지대 신당 창당으로 ‘새로운 길’ 모색 ? 2014.11.11 2161
36755 스포츠 정조국,시즌 2호골 작렬로 낭시 주전 자리 확보 file 2011.11.09 2878
36754 스포츠 정조국, 5 개월만에 프랑스 리그 데뷔골터뜨려 file 2011.05.02 5513
36753 스포츠 정재성-이용대 조,유럽 2 개대회 석권 file 2011.11.02 3080
36752 여성 정장 찾는 20대 증가, 개성 보다 신뢰감 주는 세트 스타일 선호 file 2014.04.27 12478
36751 연예 정일우-정윤호-고성희가 음지의 영웅 '야경꾼' 변신 file 2014.09.16 2347
36750 연예 정인지, '파친코'-'팬레터' 180도 반전 활약에 시청자 호평 2022.11.30 174
36749 연예 정인 "평양공연 첫 순서 긴장, 설렘과 감동" file 2018.04.10 1115
36748 정치 정의화 의장, 새정치 노려 ‘10월경 창당 고려 file 2016.05.24 2241
36747 정치 정의화 싱크탱크 '새 한국의 비전', 여권발 정계개편 핵 부상 가능 file 2016.05.17 2284
36746 정치 정의화 국회의장, 새누리당 복당대신 새로운 정치행보 시사 file 2016.04.05 2148
36745 정치 정의당?민주평화당 ‘공동 교섭단체’ 결성으로 강한 목소리 낸다. file 2018.03.14 1219
36744 정치 정의당, 세대 교체 통해 범여권 프레임서 탈출 노려 file 2020.09.30 1079
36743 정치 정의당 지지율 고공행진, 한국당 넘나들며 '날개 달아' file 2018.07.25 935
36742 정치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시국 선언, 朴대통령 스스로 대통령 아님을 인정하고 사퇴하라 file 2013.11.26 6170
36741 연예 정은궐 원작 소설 ‘홍천기’, 드라마로 재탄생! 2021.08.23 432
36740 정치 정윤회씨 등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 끊없는 폭로와 진실게임 반복 file 2014.12.16 3020
Board Pagination ‹ Prev 1 ... 457 458 459 460 461 462 463 464 465 466 ... 2299 Next ›
/ 229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