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영국 북부지역에 걸쳐서 문화와 창의성을 부양하기 위한 1천5백만 파운드의 현금이 출자된다고 영국 연방정부가 발표했다.
영국 공영 방송 BBC의 지난 4일 보도에 따르면, 문화부
서기관 카렌 브래들리는 “탈바꿈한 지역효과를 가져올
획기적인 프로젝트를 개발하기
위해 자금이 주어질
것이다” 라며, “내년 뉴캐슬과
게이츠헤드에서 개최되는 북영국박람회가 첫번째 결과물로
나타나게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제이크 베리 랭커셔
의원은 이같은 자금유입을 환영하면서, 영국 북부는 경제와 문화적
창달지이며 1천5백만파운드의 기금이 북부의
생동감 넘치는 문화와
기술분야를 한층 활성화하고 증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베리 의원 은 또한 “우리는
이미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계획에
34억파운드
이상을 투자했다” 고도 전하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보도에 따르면
북부 전역에 걸친 도시들은 “북부재활기금” 명목으로
프로젝트당 4백만파운드의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신기술 창업센터
오픈 혹은 라이브
뮤직 공연장의 수리비용
등이 보조금 지급 고려 대상이다.
브래들리 서기관은
“정부는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이 북부박람회 개최로
혜택을 입길 바란다” 고도 전했다.
처음으로 해당 기금의 혜택을 입게 될 도시들은 워링턴, 컴브리아,광역 맨체스터, 험버, 랭커셔, 리즈, 리버풀,쉐필드, 티이스, 요크, 그리고 북부 요크셔 등으로 알려졌다.
<사진 출처: BBC 캡쳐>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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