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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8 00:34
폴란드, 독일에 전쟁 피해보상금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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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독일에 전쟁 피해보상금 요구 2차 세계대전이 종식된 지 72년이 지난 현재, 독일의 침략을 받았던 폴란드가 독일 정부에 전쟁으로 인한 피해보상금을 재차 요구하고 나섰다. 독일 언론 <Die Zeit>의 보도에 따르면, 폴란드 집권당인 법과 정의당(PiS)이 폴란드 정부가 현재 독일에 피해보상을 요구할 수 있는 법적인 가능성을 파악 중에 있으며, 이 결과가 곧 발표될 예정이다. 하지만, 독일 정부는 폴란드의 요구를 거절하고 있다. 이에 대해 법과 정의당 당수 야로슬라프 카친스키(Jarosław Kaczyński )는 한 라디오 방송에서 '우리는 독일에 역사적 반격을 가할 것'이라며, '독일은 2차 세계대전에 대한 책임으로 폴란드에게 막대한 금액을 보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친스키는 10여년 전 국무총리 당시 독일에 이미 피해 보상을 요구 한 바 있다.
전쟁 직후 구동독은 폴란드 정부에 피해보상금을 지불했다. 독일 정부가 또 다시 보상금을 지불하려고 하였으나, 1953년 폴란드 정부는 독일 정부로부터 향후 어떠한 보상액을 요구하지 않겠다는 선언서를 내고 거절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일은 통일 후 1990년 폴란드에 약 2억 5천만 유러의 보상액을 지불했다는 것이 독일 정부의 입장이다. <사진출처: Henry Griffin/AP/dpa > 유로저널 독일 임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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