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부산·제주와 손잡고 동남아 관광시장 공략
경남도가 부산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동남아 방한관광 주요시장인 태국·말레이시아 지역에서 미디어·여행관계자 180명, 일반소비자 450명 등을 초청해 적극 관광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서 단풍, 눈, 스키 등 계절상품을 선호하는 동남아 관광객의 특성을 고려하여 가을 및 겨울 관광콘텐츠 소개와 신규관광 상품의 홍보에 집중했다. 특히 동남아 최대 한류시장이자 가족단위의 개별여행객 비중이 큰 말레이시아 홍보행사에서는 일반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산청, 합천 등 서부권역의 힐링 명소와 창원, 김해, 양산 등 동부권역의 체험 및 즐길거리,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지 남해안의 아름다운 섬들과 해안관광자원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9월부터 개최되는 경남 대표 가을축제인 산청 한방약초축제, 진주 남강유등축제, 2017 합천 대장경세계문화축전,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 등 특색있고 다채로운 축제도 적극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