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분데스리가 신흥 강호 RB라이프치히 축구단 후원계약 체결
한화큐셀이 2017/18시즌부터 독일 신흥 명문 축구구단인 RB라이프치히와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RB라이프치히는 한화큐셀 R&D혁신센터(독일 작센안할트주 비터펠트볼펜 탈하임 소재) 인근 대도시 라이프치히를 연고로 하는 팀으로, 2009년 5부 리그 소속 SSV마르크슈태트(SSV Markranstadt) 구단을 음료 제조업체인 레드불이 인수한 후 새롭게 출범한 팀이다.
RB라이프치히는 2009/10시즌에 5부리그 우승을 시작으로 7년만에 1부리그인 분데스리가에 진출했다.
2016/17시즌에는 바이에른뮌헨에 이어 리그 2위에 올라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 해, 분데스리가 및 챔피언스리그를 동시에 활용하는 스포츠 마케팅도 가능하다.
한화큐셀은 단독 VIP룸(관람용), 선수벤치 독점 브랜딩, LED광고 권리와 같은 기본적인 권리와 더불어 RB라이프치히의 홈경기장인 레드불아레나의 태양광발전소 설치 협력과 같은 중장기 협력관계도 구축할 예정이며 이는 한화큐셀의 브랜드 인지도 높이는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에 활용함은 물론 유럽시장를 포함한 글로벌 주택 및 상업용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하는 데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RB라이프치히의 CCO인 마티아스 라이히발트(Matthias Reichwald)는 “한화큐셀과 RB라이프치히는 에너지를 향한 열정, 고성능 및 고품질을 추구하는 점에서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는 최적의 파트너”라며 “한화큐셀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높이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화큐셀은 남성우 대표이사는 “한화큐셀은 태양광 글로벌 리더 및 지속발전 가능한 신뢰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B2B 및 B2C 고객 마케팅 플랫폼으로 스포츠마케팅을 활용할 예정”이라며 “단순 후원사가 아닌, 구단 및 선수들에게 우승을 향한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하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