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의 여왕’ 소녀시대,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의 귀환!
‘K-Pop의 여왕’ 소녀시대가 정규 6집 더블 타이틀 신곡 ‘Holiday’(홀리데이)와 ‘All Night’의 컴백 무대로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사하면서, 음악 팬들은 물론 안방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Holiday’의 퍼포먼스는 비욘세, 저스틴 비버, 블랙 아이드 피스 등 세계적인 스타들의 안무를 맡았던 유명 안무가 카일 하나가미(Kyle Hanagami)가 작업, ‘You Think’, 태연 ‘Why’, 티파니 ‘I Just Wanna Dance’ 등에 이어 다시 한번 소녀시대와 호흡을 맞췄으며, 소녀시대만의 활기차고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또한 ‘All Night’의 퍼포먼스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에이브릴 라빈, 크리스 브라운, 자넷 잭슨 등 유명 팝스타들과 작업한 세계적인 안무가 리노 나카소네(Rino Nakasone)가 진행, ‘소원을 말해봐’, ‘I GOT A BOY’에 이어 한번 더 환상적인 만남이 이루어진 만큼,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 소녀시대가 펼치면서 뜨거운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는 ‘K-Pop을 상징하는 소녀시대가 ‘Holiday’와 ‘All Night’로 10주년을 축하하다 ’라는 제목의 기사로 소녀시대의 10년 활동과 정규 6집 ‘Holiday Night’를 자세히 소개해, 소녀시대의 글로벌한 위상을 실감케 했다.
특히, 이번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에 대해 “‘Holiday’는 밝은 펑크 요소와 기발한 신스로 넘쳐나는 화려한 여름 노래이며, ‘All Night’는 80년대에서 막 뽑아낸 것처럼 쿵쿵거리는 베이스와 반짝거리는 전자 멜로디가 돋보이는 누디스코(nu-disco) 튠의 곡이다. 두 곡 모두 팀의 다양한 보컬 색깔을 인상적으로 잘 보여준다”라고 호평함은 물론, 정규 6집에 수록된 10곡 모두 자세히 설명해 소녀시대 신곡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시켜 주었다.
특히 소녀시대의 활동을 조명하며 “아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걸그룹 중 하나로 성장한 소녀시대는 그들만의 팝 스타일로 장르의 트렌드를 이끌었다. 2013년 전 세계 팬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히트곡 ‘I GOT A BOY’는 지난 10년간 발표된 걸그룹 노래 중 가장 독창적인 곡으로, 그 해 유튜브 뮤직 어워즈에서 최고의 영예를 차지하기도 했다. 소녀시대는 K-Pop의 역사를 보여주는 몇 안 되는 걸그룹 중 하나다”라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