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9월 7일 한·독 채용 박람회 개최
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은 우리 청년의 독일취업을 지원하기위하여프랑크푸르트에서올해들어 3년째로 채용박람회(Korea-Germany Job Fair 2017)를 개최하게 된다.
개최 날짜와 시간은 9월 7일 (목)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며, 장소는 프랑크푸르트 전시장(Messe) 별관인KAP Europa 2층이다.
올해는 참가기업이 30개사로 구인수요가 70명에 내외일 것으로예상되는 가운데,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독일에 진출한 국내유수기업이 참가함은 물론, 특히 독일상공회의소(IHK Frankfrut)와공동주관, 노동청산하기관(Arbeits Agentur ZAV) 후원에 힘입어 Bosch, Erling Klinger등 과 같은 글로벌 기업을 비롯하여 독일 현지 참가 기업이 10개사에 달하여 평소 구직자들이 접하기어려운 알짜배기 기업들로 구성되어있다.
당일 박람회에서는 기업인사 담당자들이 직접 나와서 취업지원자들과 채용면접을 가지게 된다. 면접신청은 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홈페이지(www.kotra.or.kr/frankfurt)를 통하여 접수 하고 있다. 독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기업정보및 구인공고를 확인하여 8월 27일까지 온라인 참가 신청서를 제출할수있다.
신청 관련별도 문의가 있는경우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해외취업 지원사업 담당자와 연락이 가능하다. (김영신대리, 069-242-992-68, yshin.kim@kotra.or.kr)
행사 당일에는 상기채용 면접일정과 병행하여 독일 취업 및 채용 관련정보를 제공하는 강연과 토의가 진행된다.
오전에는 독일 노동청산하기관(ZAV), 헤센주 무역투자 진흥기관(HTAI) 등 고용 및 교역담당기관의 현지취업관련 강연이 있고, 오후 순서로는 독일 산업분야별 대표 협회인기계산업협회(VDMA), 엔지니어협회(VDI), 정보통신산업협회(Bitkom), 중소기업산업협회(BVMW), 컴퓨터게임산업협회(GAME)등을 초청하여 4차 산업협명시대에 산업분야별 현지노동 시장동향과 우리청년의 취업 진출 방안관련 토의가 열린다.
<기사 자료 및 사진 제공 : 독일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urojournal06@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