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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9 02:18
독일인, 다수가 진보적이고 개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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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 다수가 진보적이고 개방적 독일인들의 다수가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들에게나 외국인들에 대해서 진보적인고 관용적이며 개방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부 그룹의 갈라진 견해가 뚜렷하다.
(사진출처: MiGAZIN) 독일 언론사 디짜이트 (Die Zeit)의 위탁으로 여론조사기관 Infas가 실시한 최근 설문결과를 보도한 지난 25일자 이주전문 매거진 MiGAZIN에 따르면, 독일인들의 다수가 관용적이고,
진보적이며 개방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에 의하면, 배타주의에 따른 국민들의 불안감 등으로 독일이 내부적인 분열이 일고있다는 그 어떠한 징조도 발견되지 않았다. 총 1501명의 독일 국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누가 독일에서 „우리“에 속하는지를 물은 결과, 답변자의 82%가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들“을 지목했으며,
80%의 사람들이 동성 연애자들을 지목했고,
73%는 전혀 다른 삶의 방식을 가진 사람들을, 그리고 외국인/이주민들을 „우리“에 속한다고 답한 사람들은 72%,
난민이라고 답한 사람들은 71%였다. 또한, 답변자의 66%가 사회적으로 핸디캡이 있는 사람들과 약자들을 돕는일은 중요하다는 입장을 취했으며, 자유무역과 국제적인 협력 없이는 안녕과 평화도 없다는 생각에 동의하는 사람들의 비율은 52%를 나타냈고, 내가 동의할수 없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생각 또한 항상 받아들여야 한다는 말에 동의한 사람들의 비율 또한 52%인 것으로 나타났다. Infas연구소장 멘노 스미드 (Menno Smid)는 „이번 설문 결과에서 많은 사람들이 세계적인 자유주의적 발상에 동의하고 있는 것을 볼수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부 그룹이 비교적 확실하게 갈라지는 결정적인 견해들을 가지고 있는 모습 또한 보여진 가운데, 난민들이 „우리“에 속하느냐라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답한 사람들의 80%가 AfD (독일을 위한 대안당) 지지자들이였으며, 이들의 75%가 외국인/이주민들 또한 „우리“에 속하지 않는다라는 입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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