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청춘시대2’ 손승원,
해박한 지식과 특유의 유쾌함으로 훈훈함 더해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 2회에서 학보사 편집장 ‘임성민’ 역으로 분한 손승원이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까칠한 매력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승원은 아이들만 가득한 수영장에 요란스러운(?) 모습의 박은빈(송지원 역)을 보고 한숨을 쉬며 첫 등장했다. 그는 기쁜 듯 웃어 보이는 그녀에게 퉁명스러운 말투로 “재밌냐”고 대답하며 어이없고 황당함을 눈빛과 표정으로 표현했다.
그러나 자신을 향해 물을 뿌리는 그녀와 함께 물놀이를 하는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이 날 방송에서 손승원은 짧은 등장에도 단 한 마디만으로 강한 임팩트를 준 것은 물론, 박은빈과의 절친 케미를 예고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