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째주인 4일, 유럽증시가 북한의 핵실험에 대한 우려감으로 하락 출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50은 이날, 지난 주말보다 0.51% 하락한 3,426.18에 거래되고 있으며, 런던 증시를 뜻하는 FTSE 100 지수는 같은 시각 0.29% 떨어진 7,417을 나타내고 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와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DAX 지수 또한 각각
0.44%와 0.48% 가 하락한 5,100.59와 12,084.24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대한 국제관계학적 해석으로는 북한이 3일 6차 핵실험을 단행이 유럽증시 전반 주식 매도 심리를 확산했다는 분석이다.
8월 중순부터 유럽 전역 연속적으로 발발한 테러 사건들과 미국과 북한의 긴장감 고조, 그리고 샬러츠빌에서 일어난 백인우월주의 극우파 단체의 시위로 빚어진 미국 정국의 혼란에 이미 떨어져 있던 증시지수에 더욱 악재가 찾아온 셈이다.
한편, 피아트 크라이슬러가 아직 인수자를 찾지 못했다는 소식에 피아트 주가가 연속 하락하고 있으며, 조 히메네스 최고경영자가 내년 초 물러나겠다는 계획을 밝힌 노바티스도 주가가 떨어지고 있다.
<사진 출처; 텔레그라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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