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건설업계, 올해 말까지 32만채 새로운 보눙(Wohnungen) 약속
올해 말까지 작년보다 확실히 더 많은 보눙들이 완공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독일에서 보이고 있는 수요를 다 채우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일자 슈피겔 온라인에 따르면, 독일의 건설업계가 2017년 말 확연하게 더 많은 집들을 완공할 것을 예측하고 있다. 약 32만채의 보눙들이 새롭게 주인을 맞이할 것으로 보이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지어진 집들, 그리고 오래된 건물을 개조한 건물들을 모두 포함한 수치이다.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독일에서 작년에 완공된 새로운 보눙들은 약 27만 8000채였다. 독일 건설업연맹 대표는 2017년 전반기 전년대비 약 10%의 매상상승으로 기록을 새우고 있음을 알리면서,
위탁계약 또한 약 5.5%가 증가해 붐을 이루고 있음을 전했다.
하지만, 독일의 집부족으로 해년마다 40만채의 새로운 보눙이 지어져야 한다는 목표에는 2017년에도 도달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독일 연방부동산업체연맹 GdW의 산출에 따르면, 독일에는 지난
2009년 이래
100만채의 보눙들이 부족하게 지어지고 있는 상황이며, 이에 GdW연맹은 투자자들을 위해 부동산 구입시 세금 (Grunderwerbsteuer)을 집값에 비례하는 제도 폐지와 감가상각 비용을 위한 더 나은 가능성을 요구하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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