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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8 21:00
사이프러스, 유럽연합 여권 팔아 큰 이익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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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프러스, 유럽연합 여권 팔아 큰 이익 남겨 사이프러스 정부가 러시아나 우크라이나 갑부들에게 유럽연합 여권을 팔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렇게 사이프러스 정부는가 벌어들인 돈이 2013년 이래 40억유로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출처: Spiegel Online) 지난 18일자 독일언론 슈피겔 온라인은 수백명에 달하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부자들이 사이프러스의 비자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사이프러스 시민권을 취득했다고 보도 했다. 17일자 영국언론 가디언이 입수한 사이프러스의 유럽연합(EU) 여권 거래 명단을 보면, 러시아의 억만장자와 전직 상원의원, 우크라이나 최대 민영은행 창립자와 로또 억만장자 등 이른바 ‘슈퍼 리치’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이렇게 사이프러스에서 지난해 유럽연합 여권을 받은 사람은 400명이 넘는다. 사이프러스가 지난 2013년 국적 취득법을 대폭 완화한 이후, 언어능력이나 일정 거주 요건을 충족하지 않아도 사이프러스 국적을 취득할수 있게 되면서, 200만유로 이상의 부동산을 구입하거나 250만유로의 사업체나 국채 투자를 하면 바로 국적취득이 가능하다.
이렇게 사이프러스가 벌어들인 돈이 무려
40억 유로 (5조3803억원)에 달하는 것이다. 사이프러스는 유럽연합 회원국으로 사이프러스 시민은 자동적으로 유럽연합의 여권을 갖게 되어, 쉥겐조약 국가들 내에서 자유로운 이동과 주거/노동의 권리가 주어진다. 쉥겐조약에 가입된 국가는 총 26개국으로, 현재 유럽22개국과, 노르웨이, 아이스랜드, 스위스 그리고 리히테 슈타인을 포함하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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