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슨 열네 번째 주자, '신치림X에디킴'으로 신곡 '지금' 공개
신치림(윤종신, 조정치, 하림)과 에디킴이 15일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 음악 플랫폼 LISTEN(리슨)의 열네 번째 주자로 나섰다.
신치림은 윤종신, 조정치, 하림, 세 사람으로 구성된 포크송 그룹이다. 신치림은 멤버 세 사람이 함께 하고 싶은 음악을 함께 하고 싶을 때 한다는 기조 아래 결성되었으며, 2012년에 1집 앨범 [Episode 01 旅行]을 발표했다. 그 이후에는 콘서트와 뮤지컬을 합친 새로운 음악극 <퇴근길 오페라>를 선보이기도 했다.
네 사람이 함께한 신곡 '지금'은 미스틱과 SM 엔터테인먼트의 컬래버레이션 음악 예능 '눈덩이 프로젝트'의 마지막 미션인 '황혼'을 주제로 한 노래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서정적인 발라드이다.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출국', '난치병' 등 대중적인 발라드로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는 하림의 멜로디에, 조정치의 따뜻한 기타 선율 그리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언어로 섬세한 감성을 짚어내는 윤종신의 노랫말이 더해진 ‘지금’은 올 가을 리스너들의 가슴을 울릴 미스틱표 발라드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황혼을 주제로 한 깊이 있는 가사가 윤종신, 하림, 에디킴 세 사람의 진심이 담긴 목소리와 함께 어우러지며 노래의 감동과 여운을 배가시켰다.
매주 수, 목, 금 오전 11시 네이버TV와 V LIVE(V앱)을 통해 공개되고 있는 '눈덩이 프로젝트'에서는 네 사람은 화목하고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 음원 박재정, NCT 마크의 'Lemonade Love', 두 번째 리메이크 음원 장재인, 자이언트핑크, PERC%NT의 'Dumb Dumb'과 레드벨벳의 '환생'에 이어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미스틱의 LISTEN에서는 윤종신 ‘좋니’, 하림 ‘Rainbow Bird’ 등 완성형 뮤지션의 음악은 물론 PERC%NT, 유용민 등 실력파 신인들의 좋은 음악과 목소리를 꾸준히 소개하며 리스너들이 찾아서 듣는 양질의 음악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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