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행사가 Ingelheim에서
며칠 동안 4월달의 계절처럼 변덕스럽고 짜증스럽던 날씨가 오늘은 따뜻한 옷은 입었지만 그래도 비 한 점 없이 햇빛이 짱 나면서 기분 좋은 아침이었다.
오늘이 (9월16일)이곳 내가 살고 있는 Ingelheim에서 다문화행사(Freundschaftsfest)가 있는 날이다. Motto는: Changing-Veränderung tut gut
그 동안 이곳 지역사회에서 고등학생 한글 가르침과 초등학생 및, 성인 들에게 종이 접기도 몇 번씩 해 주다 보니 어떤 행사가 있으면 꼭 내게 부탁을 해온다.
지난번에는 마인츠 무궁화 여성합창단이 고은 목소리로 합창을 해주었고
이번에는 Workshop 으로 종이 접기와 독일어 이름을 서예로 한글을 써 주기로 하고 문예원 현호남 원장과 함께 의논을 하여 한지로 만든 물건과 한국전통적인 것도 포함하여 현호남 씨와 손녀 수아 및 자연치료사이고 코윈 회원이신 최인영씨도 함께 동원하여 한국의 문화 전달은 물론 민간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또 한국관광공사에서 우편으로 보내준 한국 안내 책자 등도 이곳 독일인들에게 많은 관심사였고 현재 북한 미사일 핵 상황에 대한 걱정스러운 마음과 분노도 함께 하였다.
하루 종일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현호남, 최인영, 문정균, 수아와 함께 손과 손을 맞추어 할 수 있어서 감사함을 지면을 통하여 전달한다.
다음에 있을 다문화 행사 때도 참석하여 계속적인 한국 문화 전달하기로 약속하면서(기사제공 문정균)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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