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장

경기도, 전국 지자체 최초 광역버스 ADAS 설치사업

by 편집부 posted Oct 02,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경기도, 전국 지자체 최초 광역버스 ADAS 설치사업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내 광역버스(G버스) 2,400여대를 대상으로 대당 48만원 씩 총 11억6천만 원을 투입해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ADAS)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 한다.
경기도는 27일 수원 영통차고지에서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ADAS) 현장장착 행사’에 참석해 사업 추진의 신호탄을 당기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나은 교통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채비를 마쳤다.
1107-내고장 2 사진.png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ADAS)’ 설치 사업은 봉평터널 전세버스 추돌사고, 경부고속도로 광역M버스 추돌사고 등 졸음운전으로 인한 버스 사고가 잇달아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도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7월 마련한 ‘광역버스 안전운행 종합대책’의 일환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은 버스 운전자의 졸음운전, 전방주시 태만 등 각종 부주의로 발생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이다.
ADAS는 전방 차량과 충돌을 회피할 수 있도록 운전자에게 미리 경고를 하는 ‘전방충돌경고장치(FCWS)’와, 졸음운전 등 본래 의도에 반해 차량이 주행차로를 벗어날 경우 경고하는 ‘차로이탈경고장치(LDWS)’으로 구성된다.

현재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19년 말까지 버스, 화물차 등 대형차량에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내용의 '사업용 차량 졸음운전 방지대책'을 지난 7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바 있다.
경기도는 이 같은 추세에 맞춰, 도민들의 광역버스 교통안전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가장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ADAS’ 설치사업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추진하게 됐다.
도는 올해 11월까지 도내 광역버스 2,402대(직좌형 2,019대, 좌석형 383대)를 대상으로 ADAS 설치와 준공검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사진: 고양시 대중교통 취약지역인 공장밀집지대 근로자 통근 및 지역주민 생활시간대 대중교통 취약지역 해소를 위해 일산역과 중산동, 고봉동 공장밀집지역을 연결하는 따복버스가 달린다.>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