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크메니스탄서 무재해 6천만인시 달성 쾌거
현대엔지니어링이 「투르크메니스탄 에탄크래커 및 PE/PP 생산설비」현장에서 무재해 6천만 인시(人時, 현장 근로자 전원의 근무시간을 합산한 개념)를 달성하고 발주처인 투르크메니스탄 국영가스공사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무재해 6천만 인시는 1천명의 직원이 매일 10시간씩 일한다고 가정할 때 6천일(약 16년 4개월) 동안 아무 사고 없이 공사를 진행해야 달성할 수 있는 대기록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은 전체면적이 809,720m2(약 24만5천평)에 이르고, 하루 평균 6천여명의 인력이 동원되는 대규모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무재해 기록을 갱신해 우수한 안전관리 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투르크메니스탄 에탄크래커, PE/PP 생산설비」 프로젝트는 투르크메니스탄 서부 연안 키얀리(Kiyanly) 지역에 가스분리설비 및 에탄크래커 설비 등을 포함한 대규모 석유화학단지를 건설하는 것으로 총 수주액은 29.9억불이며, 지난 2013년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수주했다.
완공 후 공장은 이 지역에서 추출한 천연가스로부터 에탄(Ethane) 및 LPG 등을 분리한 후, 에탄크래커(Ethane Cracker)를 통해 열분해해 최종적으로 연간 40만 톤의 폴리에틸렌과 8만 톤의 폴리프로필렌을 생산하게 된다.
현재 공정률이 98%(2017년 9월 기준)인 본 현장은 당초 계획된 사업완료 예정일보다 5개월 앞당긴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남은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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