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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9 20:32
독일 정부, 경제성장 예측 상향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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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부, 경제성장 예측 상향 조절 독일의 경기가 활발한 가운데, 주요 경제연구소들의 예측에 이어 연방 경제부처가 독일의 경제발전 예측을 상향조절 했다.
(사진출처: n-tv.de)
지난 7일자 독일의 주요언론들은 독일의 경제가 주춤할줄 모르고 활기를 띄고 있다면서, 연방정부의 경제전문가들이 경제성장 예측을 확연히 높게 상향 조절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올해
경제성장률을 1.9%로 새롭게 조절한 연방정부는 2018년 경제도 약 2.0%가 성장할 것으로 보고있다. 이는
이전 주요 경제 연구소들이 발표했던 예상 경제성장률과 같은 모습이다. 이전까지
독일 정부가 예측한 2017년 독일의 경제 성장률은 1.5%
였고, 2018년에는 1.6%여 왔다. 이렇게 경제 성장률을 큰 차이로 상향조절한 데에는 무엇보다 견고한 독일의
소비수요에 있으며, 더불어 수출량과 더욱 활발해진 투자가
독일의 경제성장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독일은 또한 세계경제가 다시 활기를 띄면서도 이득을
볼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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