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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래층은 민원실, 윗층은 따복하우스!

by eknews02 posted Oct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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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래층은 민원실, 윗층은 따복하우스! 



경기도가 공공청사와 따복하우스를 융합한 복합개발로 청년층 주거안정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추진 중인 따복하우스에 공공시설을 더한 복합형 따복하우스가 가평에 건립된다.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읍내리에 지상 7층, 지하 2층으로 조성되는 가평 복합 따복하우스(총 사업비 196억원)에는 5층부터 7층까지 전용면적 34㎡(18개), 44㎡(24개)규모의 신혼부부 16호, 사회초년생 22호, 주거약자(고령자 등) 4호 등 총 42호의 따복하우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가평 복합 따복하우스는 주변 시세 60~8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공급되며, 입주시 표준임대보증금 대출이자 기본 40% 지원, 자녀 1명 낳으면 60%, 2명 이상 낳으면 100% 지원으로 주변 시세의 반값수준(40~64%)에 거주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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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최근 국토부에서도 이와 같은 모델의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시범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있어, 복합 따복하우스 개발사업이 정부 사업방향과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도는 가평 복합 따복하우스와 함께 파주병원, 의왕부곡 등 도내 4개 지역에 주차장과 따복하우스를 결합한 복합개발형 따복하우스를 추진하고 있다.


백원국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이번 복합개발은 공유지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공공서비스 제공과 주거안정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어 공공청사 복합개발의 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2020년까지 1만호 입주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따복하우스는 행복주택을 기반으로 청년층의 주거와 결혼, 저출산 극복을 돕기 위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공공임대주택으로 아이를 낳을수록 주거부담이 낮아지고 거주기간이 길어지는 전국 최초의 주거복지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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