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발전방안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
강원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이 1,000여개가 운영중인 가운데, 그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관 통합지원체제'인 강원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개소한 데 이어, 청년창업 강원 JOBs프로젝트를 통한 청년 사회적경제 인재양성과 창업준비부터 사업모델개발, 유통채널 입점 등 각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다.
한편, 강원도에 따르면 사회적경제기업 상설판매장을 개설 및 강원곳간 운영을 확대하고, 지역의 사회적경제조직 중심의 직거래장터 운영을 지원하는 한편, 온라인 쇼핑몰 등 기존 유통채널과 연계하여 판로확대를 통해,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23%가 증가하였다.
또한, 사회적경제 인재육성센터를 통해 청소년 및 교사대상 체인지메이커 교육, 대학교 사회적경제 교양과정 운영,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강원도사회적경제위원회는 사회적경제기업 범위가 기존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외 개별 특별법에 의한 협동조합, 영농조합, 농어업회사법인 등까지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 판로 등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사회서비스, 주거환경(도시재생), 소셜벤처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기 위한 사회적경제 조직 육성 및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해왔다.
아울러, 강원도에서는 내년도에 '정부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과 연계한 '강원도 사회적경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사회적경제기업 판로확대를 위해 유통채널과 연계를 강화하는 한편,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를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